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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01:28
[종말에 뭐 하세요? 바쁘세요? 구해 주실 수 있나요?] 괜찮습니다.
단점이라면 1쿨이라 세계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스킵한건데, 아리송하게 내버려두고 캐릭터의 감정묘사에 몰빵했는데 전 오히려 어중간해지느니 이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삽입곡도 괜찮습니다. https://youtu.be/ogwZuQM0hgA 1, 12화 삽입곡 [Scarborough Fair] <a class="auto youtu" href="https://youtu.be/ZGfC2boki-I " target="_blank">https://youtu.be/ZGfC2boki-I 12화 삽입곡 [Always in my heart] 먼저 들어보시고 결정해도 좋을꺼 같아 링크 남깁니다 그리고 보면서 펑펑 울었던 작품중 하나인 [늑대아이]도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CpUmhynMHjY 스태프롤 엔딩곡 [어머니의 노래] 호불호는 조금 갈리지만 [도쿄 매그니튜드 8.0]도 괜찮습니다. [플라스틱 메모리즈] 역시 중간에 쓸데없는 에피소드 때문에 평가를 깎아먹는 작품이지만 추천드립니다.
23/11/24 02:17
애니는 아니지만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추천드려요.
애니화된것들도 있지만 만화 페이지 한컷한컷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 TV애니는 에반게리온이나 건담시리즈같은 옛날 애니들? 요즘애니는 그런감성이 잘 없는것 같습니다.
23/11/24 03:11
orange가 제일먼저 생각 났는데 2016년작이라 벌써 7년 전 작품이네요. 코부쿠로가 부른 ED 未来가 찰떡같긴합니다.
중간중간 작붕이 좀 있지만 호평이었던 원작이 베이스고 분량이 많지 않아서 애니메이션 전개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여운을 주는 느낌은 중반 이후로 안정수만 든 느낌이 들지만 삽입곡과 잘 어우러진 Vivy도 있고 초반에 잔잔한 청춘성장물을 견디실 수 있으시면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이쪽은 오프닝 엔딩이 단순히 제 취향인 점이 좀 가산점이긴합니다) 정통파 최루계열 직구로 던지는건 위에도 언급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와 플라스틱 메모리즈가 ED와 분위기가 잘 맞습니다.
23/11/24 06:31
카우보이 비밥 애니 1~26화 (넷플릭스 有)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 천국의 문(왓챠,티빙,쿠플 有) 천공의 성 라퓨타 (넷플 有) 모노노케히메 (넷플 有) 나루토 질풍전 사소리 편(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 이누야샤 (7기 2화 까지만 봐도 감동 먹먹해요) 쓰르라미 울적에 (음악 역시 진짜 일품!!)
23/11/24 08:58
플라네타리안 - ONA(Orininal Net Animation) 판이 있고, 극장판이 있는데, 극장판은 ONA 판 전편에다가 앞뒤 스토리를 조금 더 붙인 겁니다. 스토리가 더 붙어 있고 한큐에(?) 다 볼 수 있는 극장판을 좀더 추천드리지만, ONA 판을 하나씩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외에 OVA 도 한 편 있습니다.
플라스틱 메모리즈 - 뻔한 클리셰같은 느낌이 좀 있긴 한데, 클리셰가 클리셰인건 그만큼 스토리가 안정적이기 때문이죠. 천원돌파 그렌라간 - 요건 말씀하시는 것과 결은 살짝 다르지만 '팍' 꽂히는 무언가는 분명히 있습니다. 학교생활 - 좀비 이야기긴 한데...... 슬픕니다.
23/11/24 09:02
아, 맞다. 좀 오래된 애니이긴 한데 구하실 수만 있다면 '최종병기 그녀' 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건 내용이 너무 암울하고 슬퍼서 두 번 보고 싶어질만한 애니인지는 모르겠네요.
23/11/24 09:10
어릴 때 봤던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엘펜리트], 웬지모르게 눈물 핑 돌았던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전쟁미화 이런게 좀 그렇다 들었지만 여운은 대단했던 [반딧불의 묘]..
23/11/24 10:17
우와 위의댓글 중에 안본게 하나도 없네..ㅜ
없는것 중 추가하자면 '건그레이브' 추천드립니다 게임과는 다릅니다 게임과는, 애니는 갓명작이라고요
23/11/24 12:23
저도 초속5센티미터랑 플라네타리안 ~작은 별의 꿈~ 추천합니다.
초속5센티미터는 마지막 장면의 여운과 특히 그때 같이 들어가는 삽입곡의 시너지가 어마어마합니다. 플라네타리안은 중학생때 게임으로 하고 하루종일 그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네요.
23/11/24 12:54
좀 옛날 애니긴 한데 저는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보고 후유증 세게 왔었습니다 크크
그리고 좀 다른 방향으로 여운이 크게 남았던 '신세계에서' 라는 애니도 있습니다.
23/11/24 21:02
어...
이 분들 진짜 엄청 진심이시구나;;;; 제가 여러분들께서 추천해주신건 왠만하면 다 찍먹해보겠습니다. 진심입니다. 근데 아니다 싶은건 그냥 칼 탈출하겠습니다 크크크 추천 감사합니다. 더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23/11/25 21:00
초속 5cm
언어의 정원 신세기 에반게리온(TVA+EoE까지만, 신극장판 비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VA+반역의 이야기) 메이드 인 어비스 기억에 남는건 대충 이정도였던 것 같네요.
23/11/25 21:10
질문자 분의 요구에 가장 들어맞는 건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일 겁니다. 다만 여름에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초속 5cm"도 여운이나 후유증이 강한 작품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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