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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3 14:31
간사이 쪽으로 가시면 온천이 가능하면서 료칸이 모여있는 곳은 아리마온천 쪽이기는 합니다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료칸 생각하시면 1박정도는 그쪽에서 온천도 즐기면서 쉬시는게 오히려 좋은 숙소에서 호캉스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23/11/23 17:29
저라면 료칸은 1박만...
1박 좀 멀더라도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좋고 비싼데로 하고, 나머지 예산으로는 시내 가성비 숙소를...
23/11/23 19:47
료칸이라는 이게 굉장히 범위가 넓거든요? 적어도 아래 내용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예컨대 "일식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에는 스시도 돈카츠도 나폴리탄도 오니기리도 다 답이 될 수 있으니 기대와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비용을 더 올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대식 건물 / 전통식 건물 독채 / 독채 아님 개인탕 없음 / 개인탕 있음 / 개인탕에 노천탕 있음 식사 방에서 / 식사는 식당에서 다 같이 양식 / 화식 / 부페식 강가 / 해변가 / 산속
23/11/23 19:51
교토쪽 모미지야 료칸 별관이 꽤 괜찮았습니다. 저도 3인이 갔었고, 제 숙소는 개인노천탕이 가능했는데 다른 숙소도 가능한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한번 검색해서 보시는건 추천드려요
23/11/23 21:17
자란넷 같은데서 옵션 다 넣고 검색하시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 흔히 가는 교토(?)자체엔 원천노천이 있는 료칸이 있더라도 되게 비쌀 것이고
그럼 근처로 나가셔야하는데 거까지가면 막 추천드리기 애매해지는 조건이 많아서
23/11/24 09:23
왕이프님은 오타 아니고 원래 쓰려던 글자 맞지요? 크크크
저도 이번 겨울에 같은 내용의 여행을 생각하고 있어서 이 글의 댓글을 참조하겠습니다.
24/01/06 18:04
가족여행 마치고 간사이 공항에서 귀국 준비중입니다.
교토 중심부는 온천 지역이 아니어서 자연온천은 없습니다. 대신 많은 료칸에서는 따듯한 물로 만든 욕탕을 제공하더군요. 저는 난젠지 부근 야치요라는 료칸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부킹 닷컴에서 예약할 때는 개인 탕 딸린 방들은 다 비쌌는데요. 욕조만 있는 작은 다다미방을 대여했지만 30분간 가족탕을 빌려쓸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할 때 욕장 대여는 어느 시간으로 할건지 먼저 물어보고 예약 가능한 시간을 보여주더라고요. 객실에 비치된 유카타를 입고 카운터에서 욕실 키를 받아서 열쇠로 열고 입장하여 사용한 뒤 사용후 다시 키를 반납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욕탕은 그리 크진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는 가족탕을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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