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1/20 16:50:44
Name 다리미
Subject [질문] 어머니가 스미싱을 당하신것 같은데요..
어머니가 스미싱을 당했다고 연락이왔는데

법칙금을 내라고 사이트 링크를 누르셨답니다



거기에 이름 생년월일 핸드폰및 통신사 주민번호 계좌 등을 적었다는데..

이걸로 돈 출금이 될까요? 비밀번호도 안적었다는데..

일단 계좌 정지는 시켰고 대포폰금지신청했고...

소액결재가 나갈까봐 통신사에 전화하려는데 핀다이렉트라서 전화가 연결이 잘안되시나봐요;;

전화로 지금 너무 당황하셔서 난리라 진정좀 하시라고 괜찮을거라고 끊었는데...

저도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도움을 요청하려고 글올립니다

일단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번호이동으로 딴 통신사로 바꿔버리고 핸드폰도 뭐 깔린건 없다는데 찜찜해서 바꿀까 하는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23/11/20 16:59
수정 아이콘
은행통한 지급정지 신청, 경찰서 신고, 통신사 대응
해놨으면 출금될일은 당장 거의 없긴한대요
추가로 주민번호 재발급도 신청하기도 하던데...
러신머닝
23/11/20 17:04
수정 아이콘
엠세이퍼라고 본인 명의로 휴대폰 신규개통 제한하는 서비스도 고려해보세요. (아 이걸 이미 하신걸수도 있겠네요 대포폰금지)
명의 도용하여 신규개통 후 털어간단 얘기도 들어본듯 해서요.
낚시 사이트에서 어플 설치하신건 없나요? 설치했으면 좀더 사기꾼들이 할수있는게 많을것같네요.
휴대폰 초기화도 차차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다리미
23/11/20 17:12
수정 아이콘
어머니 말로는 설치한게 없다시는데...믿을수가 없어서 폰도 좀 교체를 해봐야 할것같습니다;;
왠간히 생각나는건 다 중지를 시켰는데...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척척석사
23/11/20 17:52
수정 아이콘
다들 본인이 뭘 한게 없다고 말씀들은 하시죠. 뭘 했는지도 모르는 건 했는지도 모르니 안 했다고 하고, 뭘 했는지 알면 그런 건 안 할테니 안 했다고 하거든요; 정말로 머릿속에서 뭘 하신 기억은 없을 거에요. 뭘 하셨든 안하셨든간에..

일단 최악을 상정하고 싹 다 갈아버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롯데리아
23/11/20 17:38
수정 아이콘
요새 몇가지 절차가 추가되서 저것만으로는 엄청 위험하진 않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스미싱 앱이 깔린 경우에도 그것만으로 통장을 털거나 대포 폰을 개통하진 못하고 폰이나 메일 계정 안에 민증을 스캔해놨다든지 하는 경우에만 털립니다.
특히 통장이랑 폰 개통 절차상으로 봤을 때 요즘 제일 위험한게 주민등록증 발급일이 알려지는건데요. 찜찜하시면 어머니 민증 사진도 업데이트 할 겸 새 민증 발급 받으세요. 인터넷으로 신청가능하고 증명사진도 증명사진 앱 있으면 간단합니다..
담배상품권
23/11/20 17:54
수정 아이콘
민증 새로파시는거 추천드립니다.
cruithne
23/11/20 18:00
수정 아이콘
우선 당장은 휴대폰 초기화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중에 바꾸더라도
윤니에스타
23/11/20 18:01
수정 아이콘
[일단 계좌 정지는 시켰고 대포폰금지신청했고...]

할 건 다 하셨고 당장 출금이 됐거나 피해 보신 게 아니면 최악은 면하신 것 같네요. 참 개인정보 쉽게 유출되네요. 잘 대처하는 수밖에 없고 링크가 문자로 오면 함부로 누르지 말라고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타츠야
23/11/20 23:15
수정 아이콘
폰은 굳이 안 바꾸셔도 되고 공초만 하셔도 됩니다.
23/11/21 00:09
수정 아이콘
전에 저런분 도와드린적 있는데 본인은 개인정보만 말했다고 해서
그 휴대폰으로 고객센터 전화해보라고 보채서 전화걸었더니 상담사 대기하다 자꾸 끊기던데
알고보니 하라는대로 팀뷰어도 깔아서 상대가 카톡 앱 삭제하고 전화하면 중간에 끊던거였는데
어플설치한건 암것도 아닌걸로 생각했는지 말도 안해줘서 우연히 알게됐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3668 [질문] 윈도 11 쓰고 있는 분 있나요? [19] 독각8503 23/11/22 8503
173667 [질문] 아반떼 색상을 보고 정하려면 대체 어디를 가야할까요? [13] 삭제됨9356 23/11/21 9356
173666 [질문] 게임기 문의 플5, 엑박 [16] 키커스면7521 23/11/21 7521
173665 [질문] LOL 페이커의 업적과 실력을 스타나 농구에 비교한다면? [23] Meister9589 23/11/21 9589
173664 [질문] 아이패드 파일 관리 앱 기본 거 쓰면 되나요? [4] 사람되고싶다6649 23/11/21 6649
173663 [질문] 새아파트 입주 관련 질문 [23] FallingInLuV8071 23/11/21 8071
173662 [질문] 가성비 모니터 추천부탁드립니다. [12] 이민들레7866 23/11/21 7866
173661 [삭제예정] 다세대 주택 관리업체에서 소방안전 관리자를 해달라는데요 [9] 삭제됨6360 23/11/21 6360
173660 [질문] 그래픽이 화려한 게임은 아닌데. 게임을 시작하면 살짝 그래픽이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집니다. [5] 유목민8931 23/11/21 8931
173659 [질문] 전기 면도기 헤드를 식세기에 넣어서 세척하면 어떨가요? [5] 아스트랄7520 23/11/21 7520
173658 [질문] PC견적 질문드립니다. [6] 어라라7830 23/11/21 7830
173657 [질문] 롤 전반적으로 공부하는데 몇시간 정도 소요될까요? [22] 젤리롤8462 23/11/21 8462
173656 [질문] 롤 선수 계약이 단기계약이 많은 이유가 뭔가요? [14] 7630 23/11/21 7630
173655 [질문] 신행으로 리조트 위주의 휴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요하네즈7123 23/11/21 7123
173654 [질문] 커뮤니케이션 공포를 해결하는 법이 있을까요? [13] 토파즈7629 23/11/21 7629
173653 [질문] 골프 / 헬스 같이 하시는 분 계신가요? [13] 승뢰7197 23/11/20 7197
173652 [질문] 영상 감상용 컴 견적 부탁합니다. [18] ryu05888837 23/11/20 8837
173651 [질문] 병원 상담실장, 코디네이터 이런사람들의 진료? [5] 흰둥7198 23/11/20 7198
173650 [질문] 롤 영구정지 당했습니다. [5] 유아린7276 23/11/20 7276
173649 [질문] 어머니가 스미싱을 당하신것 같은데요.. [10] 다리미9056 23/11/20 9056
173648 [질문] 알뜰폰 + 기가 인터넷 + iptv 결합문의 [4] 요들7239 23/11/20 7239
173647 [질문] 넷플릭스, 티빙 컨텐츠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기억의습작7397 23/11/20 7397
173646 [질문] 일산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잠수족6595 23/11/20 65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