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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18:27
잔뇨는 저기 전립선에서 한번 훑어서 밀어 올리면서 터는걸 습관화 하시면 사라질겁니다.
술자리 끝난 다음날 벌떡 일어나서 출근하던게 이제 다음날 하루죙일 골골대는 절 보며 늙었다고 생각합니다
23/11/15 19:14
우리 아들(4세) 보고 느낍니다. 작고 탱글탱글 에너지가 넘치고 정말 존재만으로 반짝거리는 걸 보고 나서 거울을 보면 저는 이제 시들어가고 있구나 느껴져요.
23/11/15 20:03
방금 느꼈습니다.
야근 중에 잠시 야식 사러 가는 찰나에, 엘리베이터 거울을 보니 참 늙고 병든 제가 서있네요. 휴..
23/11/16 12:00
팔자주름이요..
코로나 3년간 마스크만 쓰고 다녀서 잘 몰랐는데 다이어트+노화로 얼굴 주름이 심해졌더군요 덕분에 올 봄에 우울증으로 꽤 고생했었네요
23/11/16 13:34
십여년전 대학생때 단체 술자리에서 통성명에 번호나 교환하고 얼굴도 기억안나는 여동기가
실수인척 연락해서 보험영업할때.... 나이들면 반가운 연락보단 이런연락이 오는구나 걔도 이렇게 연락하기 얼마나 싫었을까 서글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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