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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 21:19
KT인터넷 박스가 있는 곳에서 랜선을 연결해서 어머님 방쪽으로 연결하셔서 IPTIME 무선공유기 아무거나 하나 연결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제일 싼 n604E 모델만으로도 어머님 사용하시기엔 충분할겁니다.
23/11/09 21:23
근데 말씀드린바, 제 방과 안방의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선을 뽑고 연결하는게 만만치가 않은지라... 그래서 무선공유기를 생각했던건데, 무선공유기도 그러한 랜선을 연결을 해야 쓸 수 있는 것인가요? 제가 님 말씀을 이해한대로라면 일단 무선공유기 자체는 인터넷과 물리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하고, 그 다음에 무선으로 다른 폰이나 태블릿등 다른 단말기가 이용할 수 있어서 무선공유기인 것인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저는 무선공유기가 인근의 다른 와이파이 단말기의 전파를 받아서 증폭시켜 쓸 수 있는 그런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23/11/09 22:03
일단 유선으로 어딘가에 들어가고 그걸 와이파이 송수신기에서 받는겁니다. 상황을 보니 아래분 말씀대로 와이파이 증폭기가 제일 나을거 같네요.
23/11/09 21:33
마루에서 와이파이 쏘면 안방에서 되는지만 확인하셔서 아이피타임꺼 와이파이 증폭기 하나 마루에 설치하시는게 제일 저렴하고 깔끔할꺼 같습니다
23/11/09 22:45
https://dpg.danawa.com/news/view?boardSeq=64&listSeq=5464422
컴퓨터를 잘 모르신다면 이걸 쓰시는게 제일 편합니다. 지금 글쓴이방 - 어머님방 사이가 10m 라면 중간 정도에 놓으면 잘 될것 같습니다.
23/11/09 23:47
제가 윗님이 추천하신 ipTIME Extender 저건 말고 구형모델 사용했었는데, 와파는 신호가 많이 잡히는데 데이터 속도가 엄청 느리더군요.
설정을 잘못한건지... 번거롭더라도 저는 선 연결 후 어머님 방에 공유기를 하나 놓는 걸 추천합니다. 한번만 선을 방까지 연결하면 두번 번거로울 필요없이 빵빵하게 데이터 사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23/11/10 00:11
와이파이 증폭기도 원리상 좀 애매할 수 있어서... 제일 좋은 방법은 돈은 조금 들겠지만 전력선통신 모뎀을 사셔서 어머니 방에 공유기 하나를 추가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문제는 전력선통신 모뎀이 5만원 * 2개 필요하고 공유기도 따로 필요해서 15만원정도 들 것 같네요.
23/11/10 06:56
아마 어머님 폰에 데이터 차단 옵션이 걸려 있을 거 같네요. 기초연금 받으시면 요금 할인도 30퍼센트 될테니 데이터가 더 많고 데이터 소진 이후 저속 옵션 걸린 요금제로 바꾸셔도 좋을 거 같네요. 외출이 적으신 편이면 공유기를 달아드리는 게 제일 좋겠지만요.
23/11/10 19:57
제가 폰을 못 써서 데이터 관련 확인을 못하는지라, 잘 쓰는 제수씨 오면 물어보라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 아직도 안 물어봐서... 다음에 만나면 꼭 물어보라고 해야겠십니다.
23/11/10 19:58
구글로 검색은 해 봤는데, 제가 검색한 내에서는 제일 싼 와이파이가 월 34000원이더군요. 저렴한 와이파이가 뜨는데, 신규가입 안 받는다고 하고... 케이티 버디는 다시 한번 검색해보겠십니다.
23/11/10 19:58
어차피 이 집에 두고두고 살거라 해결된다는 확신만 있으면 1회성 비용으로 끝나는 쪽이 결국 이익이긴 한 상황이에요. 다만 제가 기계를 잘 모르니, 되려나? 하는 불안감이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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