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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8 18:09
매년 늦봄까지만 야구보는 아버지께 여쭤봤습니다.
정가대로 나온 표를 다른 사람에게 돈 얹어주고 사는건 거부감을 가지시네요. 그래서 롯데 구단이 직접 경매로 표파는거면 얼마까지 지불 가능하시냐?라고 여쭤보니 이놈들 언제 또 한국시리즈 갈 줄 모르는데 하시면서 200만원 제시하셨습니다. 30년 넘게 야구로 고통받고 계시는 아버지께서 최대 5게임 천만원으로 성불하실 수 있다면 저는 제가 보내드릴 의향도 있습니다.
23/11/08 21:56
리플에서 달콤한 인생 ost가 들리네요.. 50까지는 가능합니다.
코시 직관갔는데 알까기하고 고의사구 만루홈런 당하고 그럴수도 있는거라 그 기대값 생각해서 50 이상은 투자하지 않겠습니다. 분명히 오랜만에 진출하면 08-09 정도때 그랬듯이 한해는 긴장하고 절 겁니다.
23/11/08 21:57
(수정됨) 이래서 암표가 안 없어지는군요..
근데 저라도 사고 싶긴 할 것 같음.. 2009 코시 7차전 직관러.. 이 뽕맛을 느껴보니 코시는 무조건 가야해요. (광주경기 빼고 다 가긴 했습니다만 당시엔 지금처럼 예매가 빡세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2017년 코시는 제가 예매를 못해서 다른분이 제표까지 예매해주셨고..
23/11/09 13:28
하아..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지만
7차전은 300까지, 그 전은 100 일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되팔이들에게는 안삽니다. 그 돈 절대 주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한화팬들이랑 모여서 방잡고 치킨 먹으면서 응원하며 보겠습니다. 예전 미국 출장 가 있을 때 류현진 경기 1루 맨 앞좌석 티켓값이 50정도 였는데 딱 이 마인드였습니다. '내가 언제 여기서 류 경기를 보겠냐' 지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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