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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16:39
룬의 아이들이나 묵향 1부 같은건 다시봐도 글을 잘써놔서 재밌는데
황제의검 비뢰도 이런 찐 양판소는 어릴땐 볼만했는데 지금 다시보면 문장력이 처참해서 못보겠더라구요 김정률 작가 다크메이지 시리즈도 재밌게 봤었는데 다시보면 그때 그 재미는 아니였네요
23/11/06 16:53
제가 봤던 것 중에 기억나는데 아직 댓글에 언급되지 않은건 궁귀검신, 아이리스, 하얀 로냐프 강, 월야환담채월야 정도 기억납니다. 가즈나이트 시리즈 중에 이노센트까진 재밌게 봤구요.
밑의 만득님이 알려주신 나무위키 들어가보니 더로그도 있네요 저는 안봤지만.. 왜란종결자와 성검전설도 나름 유명했네요
23/11/06 16:54
나무위키에 '장르소설(구)'로 검색을 하면 2000년대 전후한 무협/판타지 소설이 나오는데 여기서 이름정도 들어본 작품 찾아보시면 될 것 같네요
23/11/06 17:05
한국산 판타지소설 중 유일하게 읽어본 게 '카르세아린'이네요.
아는 문학교수의 연구실에 가지런히 꽂혀있던 '탐그루'라는 소설도 제목이 특이해서 기억합니다.
23/11/06 17:06
이영도의 새 시리즈를 추천할 만 하고요... (나만 당할 수 없..................)
월야환담 시리즈 중에서는 월야환담 채월야는 읽어볼만 합니다. 후일담이 궁금하시다면 창월야까지는 뭐 익스큐즈 하고요. 그 뒤는 안 보셔도 됩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그 땐 소재가 나름 신선했는데.. 요즘에 보기에는 좀 흔한 설정이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무협을 보자면 무당마검을 필두로 한 한백무림서 시리즈, 그리고 쟁선계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3/11/06 17:07
위 올려주신 소설들 반이상 읽어본 듯 한데... 바로 딱 생각나는건 3개 정도네요
- 드래곤라자 - 탐그루 - 카르세아린 약간...염세적인 배경을 좋아하는건가...
23/11/06 17:26
하얀 로냐프 강......? 마이너한가요?
"다시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난 주저없이 한 번 더 세상을 버릴 거다, 라벨." <퀴트린 섀럿> "그대가 기적을 원한다면 그대가 그 기적을 행하라. 신은 그대가 쥔 하야덴 끝에 있다." <세라프 파스크란>
23/11/06 18:00
이나바뉴 바스크 104 나이트 레이피엘... 아직도 당시 중고로 샀던 1권과 설정집 가지고 있는데
마법이 사실상 실전된 정통 기사 판타지다 보니 설정이 세세하게 잘 적혀 있어서 좋았습니다.
23/11/06 17:36
카르세아린은 단독으로 읽으면 좀 부족하고, 후속작 '더 크리쳐'와 같이 읽어야 합니다.
최근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카르세아린과 더 크리쳐를 묶어서 '카르세아린'으로 펴냈는데 많은 수정을 거쳐서 그런지 완전히 새 이야기가 되었더군요.
23/11/06 19:02
"20년 전에 유명했던"건 여전히 김용 소설들 아닌가요.
항상 무슨 작품 나오면 김용 소환하면서 배틀 떴던거 같은데... 심지어 몇 년 전에도 의천도룡기 드라마 잘 뽑혀서(여캐들이 이뻐서) 자주 언급되더군요. - 천룡팔부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녹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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