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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5 20:11
셋다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돈만 생각하면, 전자는 이미 충분히 할인이 크니까, 전자를 사서 다 깨고 나면 후자 할인폭이 급격히 늘어났을 테니 그때 후자도 사서 하면 되지요.
23/11/05 20:23
호쾌하게 쏴죽이고 썰어 죽이고 싶으면 후자 쪽입니다.
전자는 스토리 위주 게임이라 살짝 스트레스가 생기는 부분이 많았습니다(제 기준).
23/11/06 09:17
이건 선택을 할수가 없네요.
모두 취향만 맞으면 인생게임이 되는 게임들입니다. 일단 저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도저히 뺄수가 없습니다.
23/11/06 09:33
[디트로이트]
sf 좀 많이 봤다. 싶으면 스토리가 결국은 우리고우린 사골소재고 요리도 기존의 문법을 따르지 그렇게 신선하지는 않아서... 그렇게까지 인상깊지 않을 수 있습니다.반대로 평소에 sf잘 안봤다면 꽤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수 있고요 [레데리2] 서부극을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다면, 지루한 구간이 꽤 있을 수 있습니다. 불편한 점도 많고요,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느낌은 꽤 적습니다만 "서부극세상속에서 사는 느낌을 제대로 받고싶다."라고 한다면 이거 이상가는 작품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펑] 위의 2개보다는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을 잘 가지고는 있습니다. 전투, 업글 기타등등 익숙한 맛이고 수준도 높고요. 단, 사이버펑크가 서부극 만큼이나 호불호를 타는 배경이니 이점은 한번 고민해봐야 할듯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후자가 더 좋았습니다.
23/11/06 09:38
셋다 재밌게 해봤었는데,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호불호가 매우 강할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가 워낙 수동적이고, 능동적인 플레이 경험은 얼마 없어서요. 레데리2는 한번 빠지면 그만한 게임이 없는데, 진입장벽?이 살짝 있다는 느낌? 저는 설산 파트에서 여러번 관뒀다가 마음먹고 진득하게 해봤더니 그제서야 재미가 느껴지더라구요. 사펑은 세련된 유비식 오픈월드 느낌입니다. 단, 팬텀리버티는 위쳐3에 비빌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데, 본편은 좀 아쉬워요
23/11/06 10:55
양쪽 다 명작이라는 반응이 많다보니 답변이 달리면 달릴수록 더 고민이 커지네요. 많은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사펑이 어제까지 세일인걸 몰라서 (....) 사펑은 블프 때 다시 노려보고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전자를 사게 되었습니다 크크크크크
놓치고 나니까 사펑하고 싶네요. 아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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