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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21:23
둘중에 따지면 내륙
뷰말고는 제주도의 이점을 전혀 못느끼겠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제주도 물가가 오를대로 오른시점에서는 더더욱이요. 그리고 따로 하나 더 비교하자면 제주갈거면 시간 돈 조금 더 보태서 동남아나 일본을 간다는 생각입니다.
23/10/29 21:52
내륙의 경우 관광지 혹은 유명한곳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느낌이 있습니다
그 특유의 가게들과 음식점들,간판들이 주는 느낌이랄까요 제주도는 확실히 거기에 비해서는 다른 느낌을 주긴 합니다
23/10/29 22:25
국내 다른 곳에선 느끼기 힘든 제주도의 이국적 분위기가 있죠. 식생 자체가 한반도 본토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제주도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라 생각됩니다.
부산도 마찬가지죠. 다른 해안가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부산만의 뷰와 느낌이 있습니다. 여긴 그나마 중소규모로 비슷한 느낌을 통영, 마산, 목포 등지에서 찾을수 있긴 합니다. 부산만큼 거대하지 않고 해운대같은 도심 해수욕장이 없다는 점에서 부산보다 못하지만.
23/10/29 23:45
전 어디가든 자연경관만 보고 등산이나 트레킹 위주로 여행해서... 제 관점에서는 우열을 가릴 수는 없지만 각기 다른 나라 수준으로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나머지 요소에 대해서는 모르겠네요.
23/10/30 09:14
제가 처음 해외 여행 가보고 돈생각에 먹을거 아끼고 그랬었죠. 이돈이면...
근데 돌아오는 길에 돈 생각하면 여행을 아예 안가는게 제일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 여행에서는 최초로 몇십만원 내고 밥도 먹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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