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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5 15:12
운전문화는 겪어보지 못했지만 우핸들은 일본에서 많이 경험해봤는데요
렌트하고 나서 한 5분간은 깜빡이 대신 와이퍼 올라가는거 빼고는 별 어려움 없더라구요 초보운전이 아니시라면 핸들 방향은 크게 염려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23/10/25 15:17
일본 홋카이도와 비슷한 난이도 아닐까 싶은데, 자차 운전경력 제로에 렌트카만 두 번 몰아봤는데도 무난하게 잘 적응했어요. 다만 도로에 붙여서 빡빡하게 하는 좌회전하는 게 처음에 좀 낯설었습니다.
23/10/25 15:22
좌,우회전 적응 정도 빼면 운전하는데 어려움 없었습니다
그것보다 뉴질랜드에서 이동하다 보면 2차선 도로가 끝없이 펼쳐진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그 점이 더 힘드실겁니다
23/10/25 15:36
평소에 운전을 하셨던 분이라면 크게 어려운건 없습니다. 금방(5분정도??) 적응합니다.
어느 정도 긴장도 하고 있으니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한국 들어와서 긴장응 안 해서 그런가 저도 모르게 (지방 한적한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해서 (비보호 구역 아님 ㅠ) 현장애서 딱지 끊었는데 유일한 신호위반 이었습니다.. 한국와서 조심하시면 되겠습니다. 흐흐
23/10/25 15:39
남섬에서만 해봤는데 우핸들은 크게 문제 안되실거에요. 다만 모든 간선도로가 왕복 2차선이고 차들이 커브길에서도 쌩쌩 달려서 다른차들이랑 속도 맞추면서 수시간 논스톱으로 운전하는게 좀 힘들었네요.
23/10/25 15:53
와이프가 여행 갔을때 렌트했는데 크게 어려운건 없다고 합니다. 조금만 나가도 500km후 좌회전 이런식이라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문제될게 없다고...
23/10/25 16:29
북섬/남섬 총 9일 렌트 해봤었습니다. 좌/우 반대 익숙해지면 충분히 할만합니다.
다만 여행 코스에 따라서 장거리 운전은 대비하셔야 하고(저는 일주일 내내 평균 5~6시간정도는 운전하며 다닌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주셨다시피 차들이 커브길에서도 꽤 속도를 내기에 신경이 꽤 쓰였습니다. 많은 도로들이 왕복 2차선에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리는 구간이 많아서, 추월차선이나 추월차로 여부에 따라 추월하거나 추월보내는 점 유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길들이 정말 쭉쭉 길게 뻗어있어서 120 넘게 과속하기 쉬운데, 허허벌판에도 중간중간 단속경찰이 있습니다. 과속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둘째날 저도 속도 의식 못하다가 한번 걸려서 10만원 넘게 딱지 떼이고, 그 다음부터는 규정속도 지키며 운전했습니다...)
23/10/25 22:40
오래전에 뉴질랜드에서 6개월간 운전했는데요, 적응은 금방 되는거 같지만 장거리달리면서 긴장감 낮아지거나 타인과 대화 하면서 집중력 떨어지거나 등등 순간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몸에 베어 있는 습관이 나옵니다. 오랜기간 몸에 벤 습관은 쉽게 없어지지 않더군요.
위험했던 경험 2번 정도 있었어요. 특별히 조심하시고 집중력 잃지 않게 항상 긴장하세요. 심지어 무단횡단 할때도 왼쪽을 먼저보는 습관이 몇달간 안고쳐졌어요.
23/10/26 02:00
저도 부모님이랑 뉴질랜드에서 렌트해서 여행했었는데요 하루이틀 운전하시면 적응됩니다.
가능하시다면 부모님도 면허증 준비를 하셔서 번갈아가며 운전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길게 뻗은 도로, 보다 보면 그게 그거인 경치로 졸리거나 지루할 수 있거든요.
23/10/26 14:14
우핸들 자체는 생각보다 금방 적응하는데
호주 우회전 (우리로 치면 좌회전)이 좀 특이했습니다. 뉴질랜드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 번 찾아보고 가셔요. (그거 잘못하면 경찰아저씨가 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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