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23 22:51
미니멀한 톤에 커버한다고 엄한거 붙이면 더 이상해져요. 최대한 비슷한 색 시트지로 덧방치고 되도록 그쪽을 안쳐다보는게 좋습니다.
23/10/24 09:56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단 저건 시트지가 아니라 인테리어필름으로 검색해야 나올 거고요, 다만 인테리어 자재들이 그렇듯 티나지 않을 정도로 유사한 제품을 찾아내는 게 쉽진 않습니다. 그나마 많이 쓰는 색이라 좀 나을 거 같긴 하네요. 근데 설령 찾아낸다해도 애초에 인테리어필름 자체가 경계선이 꽤 잘 보이는 편이라 감쪽같이 저기만 보수하는 건 난이도가 꽤 있을 것입니다. 그냥 덧붙이면 울퉁불퉁한 표면이 그대로 다 보일 거고요. (원래 인테리어필름 작업할 때 강조하는 포인트 중 하나가 표면정리일 정도인지라.)
저라면 드라이어 열풍 동원해서 운 부분을 최대한 평평하게 펼치고, 속의 검은 부분이 보이는 자리에는 하얀색 도료로 덧칠(뭘로 덧칠하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색이 비슷한 매니큐어나 다이소 못 자국 충진보수제 같은 선택지가 떠오르네요)한 후 아주 고운 사포로 표면을 살짝 정리하는 선까지만 해둘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