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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2 14:06
네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만들어요. 게다가 같은 기성품이라도 커스텀키보드 보급형의 느낌으로 발전한거라 훨씬 낫습니다.
2, 3번은 케바켑니다. 어차피 국내품도 8할은 중국수입품이고, 바밀로 같은 잘나가는 브랜드도 중국브랜드에요.
23/10/22 14:51
3번 때문에 보안관련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적습니다. 어차피 키보드의 펌웨어와 PC 간의 통신일 뿐이니까요.
다만, 매크로 프로그램에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그렇다면 안티바이러스가 잡아줄 가능성이 높죠.
23/10/23 00:17
저는 제일 핫 했던 Monsgeek M1W 랑 앨리스 배열이 궁금해서 M6 두개 구매했습니다.
처음 풀알루 써보시면 감촉은 엄청납니다. 어지간한 플라스틱, 가스켓 구조 키보드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1. 유명한거 쓰시면 쓸만합니다. 물론 중국산이 그렇듯 고장나면 한개 더 산다는 마인드는 필수입니다. 2. 풀알루를 고려하신다면 잘 안된다는 소문이 많습니다. 그 외 플라스틱 하우징 블루투스 키보드들은 잘 되는 편입니다. 3. 가끔 악성 코드가 있다는 괴담이 있긴한데 사실 그것보단 자체 매크로가 게임/은행 보안 프로그램에 잡히는 경우는 가끔 있다고 합니다. M1W 는 자체 키매핑 프로그램, M6 는 VIA 를 지원해서 별 문제 없습니다.
23/10/23 09:08
예를 들어 CAPS lock 자리에 Ctrl 키를 넣고 싶다, 할 때 쓰는 프로그램입니다. 매크로랑은 좀 다릅니다.
커스텀 키보드에서 쓰는 QMK/VIA 가 훨씬 자유도가 높습니다.
23/10/23 11:10
바밀로 매화 블루투스 모델 사용하고 있는데, 해외 직구 + 통관비용 때문에 비싸게 사긴 했는데,
사용한지 1년 넘었지만 고장안났고, 여태까지 써왔던 키보드중에서 만족도가 제일 높습니다. 지금까지 써본건 한성 10만원짜리 라인업, 로지텍 G605였나 그 비스무리한거랑 쿨러마스터 키보드 까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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