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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 22:02
요로결석은 ct를 찍는게 가장 직빵으로 확인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리고..
요로결석 관련해서 약도 처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험상으로는 이뇨작용이 매우 활발해지는 약이였습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23/10/23 19:34
결석 자체의 형성을 막아주는 약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거까지 먹게 될 정도면 진짜 시도때도 없이 시달릴 정도여야... 왜 아는지는 뭐. 그 약통, 지금 제 옆에 누워있네요 후후.
23/10/20 22:10
보통 요로결석이면 회음부가 아니라 치골 상부쪽이나 옆구리가 뻑적지근하고 저릿할겁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결석 의심 소견 나왔고 실제로 피가 검출된다면 다음주에 바로 시간내셔서 큰병원 가세요. 결석이 요로에 걸린 후에는 이미 짜릿짜릿 허리가 활처럼 휘실겁니다 크크
23/10/20 22:34
회음부 통증이면 요도에서 방광 들어가기 직전에 결석이 있는 건데(여기서 살짝 좁아져서 잘 걸립니다) 여기면 아프다 말다 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서 걸린 게 빠지기 전까지 미친듯이 아프죠. 그게 아니라면 결석이 매우 작거나 결석이 아닌 게 아닐까요?
23/10/21 08:45
전 밤에 30분정도 아파서 뒹굴뒹굴 거리길 일주일정도 했습니다. 낮에 아파서 진통제 맞아도 통증이 안가라앉더군요. 그때 ct찍어보니 나왔어요.
23/10/21 09:33
와 일주일 견디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뒹굴정도는 아닌데 욱신욱신 하긴 합니다 밤에.. 다음주에 병원 가보려고요..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흐흐
23/10/21 11:40
추석연휴때 생겨서 지금까지 고생중입니다… 저도 크기가 2-3미리 밖에 안 된다는데 잘 안나오네요. 확인하는 것 까지는 큰 돈 드는 거 아니니 시간이 좀 아까우시더라도 빠르게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3/10/23 19:37
혈뇨면, 신장에서 나올락 말락한 상황에선 잘 안나오고, 이미 내려와서 방광근처에서 얼쩡거릴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긴 헌디... 이게 신장인근에 있을떄는 자각증상조차 없거든요. 그 무시무시한게. 결석이 나온다고 다 죽을듯이 아픈게 아니라, 운이 좋아 어디에도 안 걸리면 뽁~ 하고 그냥 나가는 경우도 있고 양상이 다양해요. 일단 의심증상이 있으면 씨티한번 해 보시는게 좋지 싶긴 합니다.
23/10/24 09:01
정확하십니다.
조영제해서 엑스레이 찍어서 발견했어요. 치골 옆에 5mm있다네요. 토요일 쇄석술했는데 통증은 줄엇는데 아직 잇네요. 아무래도 깔끔하게 안된듯해요
23/10/24 22:04
제가 프로결석러라 후후 수술2회에 통증후 자연배출 4회, 무통증 자연배출은 세지도 못합니다.
근데 5미리면 운이 정말 좋으셨네요. 제가 두번 수술한것중 1차는 6미리인데, 신장과 요관사이에 걸린게 안 나와서 했던거라... 차라리 이번 상황이 훨씬 다행이시라고 봅니다. 남은 치료 잘 마치셔서 깔끔히 해소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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