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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8 04:52
R10은 풀프 아닌 건 그렇다쳐도 손떨방이 빠져서 영상 찍긴 영 부적합하죠. 움직이면서 찍으려면 짐벌 필수긴 합니다. 짐벌은 저도 다양하게 써본 게 아니라...
렌즈는 영상 찍으실 거면 표준 24-105나 24-70에 망원 하나 있으면 좋죠.
23/10/18 06:45
좀 핀트가 나간 답변이지만, 가볍게 동영상 찍는 용도라면 DJI OSMO 같은 핸드폰용 짐벌도 고려해보세요.
저는 OSMO Pocket 만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이것만해도 Rod (셀카봉)이랑 연결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가능해서 괜찮은 영상을 건졌습니다. (애들 둘이 된 이후에는 챙기기 바빠서, 좀 큰 이후에는 사진을 안 찍혀주기 때문에 잘 안 찍는게 현실입니다만....) 아무래도 미러리스나 DSLR 을 거치하기 위한 짐벌은 버텨야할 무게 때문에 커지고 비싸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3/10/18 07:35
짐벌이.. 막상 있어도 가지고 다니는거나, 추가적인 무게나, 거치해서 세팅해서 하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정말 영상을 진지하게 찍어야겠다가 아니면 잘 안 쓰기 쉽습니다. 차라리 핸드폰용 짐벌은 세팅이나 무게에 부담이 없어서 실사용적으로는 그게 더 잘 쓰이기도 합니다.
핸드폰용은 dji om 시리즈에서 최신형 말고 구형가격대를 봐서 고르시면 될듯하시구요, 만약 짐벌을 꼭 써야겠다면 미러리스용으로는 dji rs3 mini가 가격도 부담없는 편이고 들고다니기에도 작아서 괜찮습니다.
23/10/18 07:54
렌즈는 제가 aps-c 크롭바디로 시작했을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번들렌즈은 그대로 두고 -> 단렌즈 30~35mm (환산 풀프에서 50미리 근처) F/1.8이나 50mm (환산 75미리 근처) 로 인물사진에서 뽕좀 느끼고 -> 10미리 근방의 초광각 단렌즈(크롭용) 혹은 70-200mm (풀프용) 으로 자기가 선호하는 주제에 따라서 노선을 달리하곤 했습니다. 무난하게 F2.8 16-50mm 크롭용 줌렌즈를 사셔도 되구요.
경험상으로는 28~35미리(크롭용) F1.8쪽 단렌즉가 작고 가볍고 그래서 더 자주 들고 다니고, 얇은 심도 재미로 느낄 수 있어서 제일 많이 쓰곤 했습니다.
23/10/18 07:47
짐벌은 짐 + 벌입니다. 상업작가 아니면 사놓고 너무 불편해서 안 쓰게 되요.
차라리 동적 손떨방 있는 바디로 최대한 손떨림 억제하면서 찍는게 좋습니디. 동적 손떨방이 화질 손해가 상당하긴 합니다만, 흔들려서 못 쓰는 부분이 상당히 없어지고, 화질 손해가 판형에 의한 차이 만큼 심하지 않아서요.
23/10/18 10:08
짐벌을 꼭 쓰시겠다면 지윤텍 크레인 시리즈가 제일 무난해보이구요
저도 윗분들이랑 마찬가지로 짐벌까지는 좀 만류하고싶은데 무겁고 셋팅의 어려움 그런 것 보다도 짐벌에 올리면 영상 찍기엔 참 좋은데 사진 찍기가 불편합니다 만약 영상만 찍으신다면 전 짐벌을 추천드리는데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번갈아 찍으신다면 짐벌이 꽤나 걸리적거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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