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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17:20
디즈니 랜드는 하루를 통으로 잡으셔야 하고, 가마쿠라(+에노시마)도 하루를 잡는게 맞다고 봐요. 도쿄 주변 온천은 가보지 않았지만 하코네 등 근교로 나가셔야 할테니 여기도 하루를 잡는게 맞구요. 저라면 저 셋 모두 딱 거기만 찍고 돌아올게 아니라면 출국일, 입국일 당일에는 가기 어렵다고 보고 하나는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아니면 인천-하네다행 밤도깨비 비행기를 타면 4일을 풀로 다닐 수 있긴 한데 개인적인 경험상 다시 하고 싶지는 않구요.
23/10/17 17:23
다른 건 다 포기한다고 가정했을 때,
첫날 8시 비행기 타고 가서 호텔에 짐 맡기고 점심 먹고 조금 구경하다 저녁에 애프터6로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에서 오래 놀고 싶으면 곧바로 고고싱. 호텔은 언제쯤 온다고 말만 하면 밤 늦게 들어가도 체크인 해 줄 겁니다) 둘째 날 일찍 출발해 가마쿠라+에노시마 구경 후 저녁에 도쿄로 돌아와 놀기(가마쿠라는 4~5시면 이미 파장 분위기입니다) 셋째 날 도쿄 근처 온천으로 무박 여행 넷째 날 호텔에 짐 맡기고 시내 구경하다 저녁에 짐 찾아서 20시 비행기로 귀국 이렇게 하면 가능은 합니다. 최대한 뽑아먹으려면 김포-하네다 구간으로 아침 출국 밤 귀국 비행기 잡고 시나가와나 고탄다 쪽 숙소 알아 보세요. 이렇게 하면 도쿄-공항 사이의 이동 시간이 극적으로 줄어들어서 첫날과 마지막 날을 거의 풀로 뽑아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마쿠라는 보고 싶은 게 확실하지 않으면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슬랭덩크로 유명한 가마쿠라 고교 쪽은 조금 보면 끝이거든요. 관광객들로 가득해서 그림 뽑기도 쉽지 않고요. 가마쿠라의 진가(?)는 갈 때 롤러코스터급 모노레일 타고 들어가서 에노덴 패스 끊어 역마다 내리면서 구경하는 건데, 뭔가 테마가 없으면 지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경치는 확실히 좋습니다만. 저는 가마쿠라 가면 바닷마을 다이어리 성지 순례도 겸해서 돌아다닙니다
23/10/17 20:16
일단 예산 신경 안쓰고, 굳이 여자 친구분이 가고 싶은 곳을 간다면.
1일 오전 비행기로 하네다에 11시쯤 도착하면 신칸센 타고 하코네나 아타미까지 점심 먹고 천천히 이동해도 3시면 도착. 온천 근처 동네 즐기거나 온천 하시고 맛난 료칸 저녁 먹기 (저 같으면 렌트해서 차로 이동해도 거의 같은 시간 걸리니 차로 이동) 2일 아침 느긋하게 먹고 카마쿠라 가도 12시 이전에 도착하니 5시까지 카마쿠라 구경(개인적으로 카마쿠라는 슬램덩크 말고는 볼거 없으니 3시간 안에 -역앞, 신호등, 에노시마 해변만-구경 끝내고 하네다 가서 차량 반납 후 도쿄 호텔로 이동) 그러면 6-7시 되니 저녁 맛집 탐방 3일 디즈니는 하루 죙일 걸림.(ㅠㅠ) 4일 대충 4시 비행기라면 1시까지 시간 여유 있으니 주요 관광지 한곳 구경하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공항서 캐리어 부치면 다음날에는 호텔에 도착하니 온천이랑 카마쿠라는 아주 가볍게 다니겠네요..
23/10/17 21:43
그나마 플랜대로 하시면 첫날 온천 가시고 2, 3일에 가마쿠라랑 디즈니 넣는게 좋을 듯 하네요
디즈니는 가급적 주말 피하시고,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좋은 거점에서 쇼핑 하시다가 들어가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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