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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0/09 14:51:41
Name MrLee
Subject [질문] 국가대표 조건 질문입니다.

일단
제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 확실치 않긴합니다.
그 점 유의해 주시고, 많은 비난-비판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올림픽에 프로 선수가 출전 못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복싱일 것 같은데,
프로복싱의 챔피언을 비롯한 프로복싱 선수들은
실력과 무관하게 아마츄어 복서들에게 올림픽-아시안게임의 대표자리를 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싸이클 쪽으로 국내 경륜 경기를 뛰는 프로 선수들은 올림픽 경기에 출전을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륜을 씹어먹던 몇 몇 선수들이 올림픽 시즌에 대비해서 프로를 은퇴하고 아마츄어로 전향하는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인데
구기 종목 몇몇 경기에도, 프로선수들은 참가를 못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츄어 선수들이 아시아게임-올림픽게임의 대표자리를 차지했었습니다.
그래서... 쿠바 야구가 아마츄어 야구계를 씹어먹던 시절이 있었다는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도 몇몇 종목에선 프로들의 국가대표를 제한하고 있고, 몇몇 종목에선 프로의 국가대표 선출의 제한이 없습니다.

질문]
1. 프로와 아마츄어의 제한이 있는, 없는  종목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2. 분명 프로의 출전 제한이 있던 종목이 있었는데, 풀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
3. 이게 국제룰(?)에만 적용인가요? 아니면 국제룰 외에도 국내 선발에서도 제한이 있는 종목이 있을까요 ?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중거리 운전을 해야해서 즉각적인 답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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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좋은빛살구
23/10/09 15:21
수정 아이콘
축구같은 경우 FIFA와 IOC 간의 갈등이 있어서
나이제한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98%AC%EB%A6%BC%ED%94%BD%20%EC%B6%95%EA%B5%AC#s-1

아마 다른 종목들도 비슷한 사유이지 않을까요?
티바로우
23/10/09 15:44
수정 아이콘
결국 주최측 마음인걸로 크크
수리검
23/10/09 16:11
수정 아이콘
올림픽 자체의 탄생이 아마추어리즘 에 기반했기에
초창기 출전선수들은 광고나 스폰도 받을 수 없었고
해당 종목의 수익 활동이 드러나면 출전을 금지당하거나 메달을 박탈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상업성에 찌들면서(?)
프로 선수들도 참가하게 된 거지요
기본적으로 최고의 기량을 갖춘 프로 선수들이 불참하면
흥미 자체가 떨어지니까요

대충 84 LA올림픽부터 전반적으로 문호가 개방된걸로 압니다

축구같은 경우 위에 언급해주신 것처럼
FIFA가 올림픽을 딱히 키울 생각이 없기에 (월드컵을 키워야 하니까)
나이 제한을 거는 거구요

기본적으로 각 종목의 출전 선수 자격은
해당 종목의 협회 (축구 FIFA 농구 FIBA 등) 가 정합니다
그래서 종목마다 제각각 ..
23/10/10 11:52
수정 아이콘
종목마다 차이가 있는데 야구 같은 경우는 96년 열린 IOC 총회에서 프로 선수 참가 허용이 결정되었습니다.
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흥행을 위해 처음으로 프로 참가가 허용했고, 올림픽은 차기 대회인 2000년 시드니부터 허용 되었습니다.

다만 MLB 사무국은 MLB 선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올림픽엔 MiLB 선수들이 나갑니다.
아시안게임의 경우는 시즌 중에 열리는 대회는 차출이 어렵고, 시즌 끝나고 치뤄지는 대회의 경우엔 참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2월에 개최된 1998 방콕 아시안 게임과 11월에 개최된 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는 한국의 MLB 선수들이 참가했죠.
(06년 도하도 시기상 참가가 가능했으나 한국은 선발하지 않았고, 타이완의 MLB 선수 궈홍즈가 참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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