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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10/05 14:25
요즘 메타로 말씀드리자면 이론적으로는 모든라인은 밀어서 주도권을 가져오는게 중요합니다.
라인중요도로 따지면 탑이 중요도가 떨어지긴한데... 그소설을 안읽어봐서 모르겠네요 탑라인으로만 따지자면 탑라인은 미드에비해 라인이 길기때문에 라인관리가 더 중요하긴합니다. 프리징 당하면 진짜 킬당하는것보다 답없죠 죽미라(죽어도 미는라인)라는 말이 있죠.
23/10/05 14:27
탑라이너가 그나마 운영적으로 승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두 가지 행동 중 하나가 탑라인을 지속적으로 밀어 압박하는 것이라 그런 것 아닐까요.
솔랭이면 그럴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 같기도 합니다. 솔랭에선 팀원을 믿고 합류하는 것보단 팀파이트를 버리고 탑라인전을 계속 밀어 고속도로를 뚫는 쪽이 승리하기 쉬울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그냥 주인공이 탑라이너라 그런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3/10/05 16:10
내용 중에 본인은 전체오더를 주는게 아니라(그래서, 전체 오더주는 사람을 팀으로 영입함) 자유롭게 눈치껏 한다는 얘기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탑에서 에이스찍어 하드캐리한다고 이해하는게 낫겠네요.
23/10/05 15:09
모든 라인이 밀면서 cs리드하면 좋죠.
딜교 이기면서 cs 잘먹기 어렵구 갱흘리기도 어렵다보니 현실적에선 잘 안나오는 것 뿐 밴픽상 탑에서 상성 구도로 뽑히는 경우가 많다보니 강조될 때가 있죠
23/10/05 15:19
그건 쓰는 사람이 티어가 낮건 높건 그 글 내에서 잘 표현하면 되는거라 여기서 어떤 라인이 중요하고
그런 건 사실 의미가 없죠...가뜩이나 패치로 인해서 계속 변화하는 게임이면 더 그렇고... 타 스포츠 소설들도 작가들이 다들 프로급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작품 내에 스윙이 어떻고 폼이 어떻고 훈련은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넣는 건 아니라서.... 예전에 스타크래프트 에쒸비란 만화도 어느 정도 자문을 받아 그린 부분도 있겠지만 경기를 풀어낼 때 실제로 손스타 하던 사람들한텐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정도는 다들 이해하고 보는 식으로 하면 될 듯 요. 그리고 스타2 한참 흥행 할 때 에쒸비가 스타2로 나오려고 실제 프로 선수들 자문 받고 실제 경기 한 걸 넣었었는데 패치 때마다 게임 경향성은 확확 달라지는데 그림은 그 속도를 못 따라와서 그 당시 그렸을 때는 최신 전략에 최고 컨트롤 이었는데 나중에 아니게 되니까 결국 무산된 적이 있었죠...
23/10/05 16:14
작가 본인이 최소한 아마추어 최상위권 이상은 되는 사람같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미드가 더 중요하지 않나? 데미지 딜러인 탑이 더 중요한가 해서 질문해 본 것 입니다. 생각해보니 위 질문에 [데미지 딜러]인 탑라인이라는 설명이 누락되었네요.
23/10/05 16:35
미드보다 사이드 라인 밀렸을때 라인 관리하기 쉽지 않죠..
탑이나 봇 억제기 나가면 미드 나갔을때보다 많이 어려워 집니다.
23/10/05 16:41
해설할 때 얘기를 들어보면 계속 사이드라인 밀어놓을 수 있으면 거기서 생기는 턴으로 시야를 먹든, 바텀으로 갱을 가든, 바론/전령/드래곤 싸움 대비해서 자리를 잡든 할 수 있으므로 기본적으로는 중요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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