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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8/30 18:35:38
Name 공부맨
Subject [질문] 이사할 집 잔금 어떻게 맞추어야 할까요? (수정됨)
중거리 출퇴근을 하다가 직장 근처로 집을 사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사는 집과 비슷한 시세인데요
기간이 1년 반이나 남은 전세낀 집을 매수 했습니다.
현재집은 이사해서 들어가면서  팔 계획입니다.

현재는 주택담보대출은 없고 신용대출 조금과 부모님께 빌린 돈만 있습니다.
3인가구이며,  일시적 2주택에 해당하면  특례보금자리 대출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근데 들어갈집이 구축이라  인테리어를 조금 하고 싶은데요..
세입자가 나갈때 줄 돈도 마련해야 하구요.

그래서 생각한 방안이

1.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현재 미리 특례보금자리 대출등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세입자에게 줄돈을 미리 대출받아서 가지고 있다가
나갈때 주고, 인테리어 기간동안 현재 집에서 살다가 팔면서 이사한다.

가장 안정적이지만, 대출을 미리 받아놔서  그동안 이자가 많이 나가는것 같습니다.


2. 세입자가 나갈때 집을 팔아서 금액을 지급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그 기간 동안만 이삿짐 센터에 짐을 맡기고,  모텔에서 가족과 지내던지, 부모님 집에 붙던지  불편하더라도 참는다.


3. 1년반뒤일을 벌써 걱정할필요는 없다. 집 매도할 금액이 있으니 그때 상황봐서 그때 대출을 받던지 나중에 고민한다.
(대출 정책이 바뀌어서 일시적2주택자라고 대출이 안나올까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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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23/08/30 1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일단 집 사고 팔때는 현금흐름에 리스크를 가져가는건 절대 안 좋은 방향인거 같습니다. 당장 정치/경제 상황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나 정책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잔금 치르는 날에 답도 안나오는 상황이 생길수 있으니… 따라서 3번은 제외할거 같고요
1번이 정말 대출이 가능하다면 인테리어 기간 감안해서 적당한 가격과 일정에 빨리 매도하고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겠습니다. 괜히 좀 더 높은 가격에 판다고 계속 매도시점 기다리다가 부동산 시장 갑자기 얼어 붙고 몇개월간 아무도 집보러 안오는 경우도 있어서요
어제본꿈
23/08/30 21:28
수정 아이콘
현재 집을 전세나 월세끼는 형태로 팔고, 본인이 전세 또는 월세로 현재 집을 전입 시기와 맞춰서 계약하고,
그럼 현금 흐름이 생기니 그걸 이용하여 어떻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현재 집을 파는 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팔리도록 준비해야 할듯 하네요.
하아아아암
23/08/31 1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번은 일단 가능하지 않습니다. 세입자 안나가면 주담대 안나와요.

일시적 2주택이라고 해도 새 집 들어가면서 기존 집 팔기 전에 대출이 나오는거지 세입자 있는 상태로는 안나올겁니다. 새 집에 주담대 + 세입자면 이미 담보가치를 넘기때문에...

지금 살고 계신집으로는 주담대 나오긴하는데, 이걸로 받으시면 어짜피 이사갈때 정리하고 새로받아야합니다.

3으로 갈 수 밖에 없고, 매도를 하시든 기존 집으로 대출을 받든 융통할 돈은 어떻게든 만들 수 있으실겁니다. 꼬이면 비용이나 조금 깨지겠지만요
화서역스타필드
23/09/01 09:25
수정 아이콘
3번 밖에 선택지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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