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8/16 09:46:26
Name 이부키
Subject [질문] 오펜하이머 사전지식 있는게 더 좋을까요?
스포 굉장히 싫어해서 역사물이라도 기왕 자세히 모르는 내용이면 모르는 채로 보는걸 좋아하는데요.

이번 오펜하이머는 좀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어서 고민됩니다. 역사내용 알고 가는게 좋을까요?

영화 스타일 호불호는 남한산성도 재밌게 봐서 괜찮을거 같습니다만

사전지식 없으면 잘 이해가 안갈 정도인지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126양력반대
23/08/16 09:48
수정 아이콘
보고 가는 걸 추천하시더라구요. 전 영화에 설명되지 않는 것들도 보고 보니 좋더군요. 이동진 파이아키아 오펜하이머편 or 전쟁의 종식자라는 다큐 혹은 유튜브에 전후 맥락을 잘 설명해주는 학자들 콘텐츠도 많아서 추천드립니다!
23/08/16 09:49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 감독이라 예습하고 가시는게 나을 겁니다.
23/08/16 09:51
수정 아이콘
침착맨 유튜브에 궤도가 나와서 몰입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조심해서 설명 해주는데, 저는 그 정도 보고 가려구요
잠이오냐지금
23/08/16 09:51
수정 아이콘
어제 보고 왔는데
어느정도 알고 가셔야 보기 좋습니다
인물에 대한 설명이 많이 생략되어있다고 느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그래도 슉!쉭!샥! 하면서 어느정도 설명하긴(?)하지만 같이 나오는 인물들의 설명이 거의 없습니다
Lena Park
23/08/16 09:52
수정 아이콘
시대적 배경이나 등장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다시피 한 영화이기에 기본적인 내용을 좀 알고 보는게 더 재미있을듯 합니다.
왜 폭탄모양이 저렇게 생긴건지... 왜 사람들이 공산주의에 심취해 있는지 등등이 영화에선 설명이 하나도 없습니다.
23/08/16 10:12
수정 아이콘
영화 스토리와는 별개로 배경지식 알고보면 훨씬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볶음짬뽕
23/08/16 10:12
수정 아이콘
궤도가 침투부 나와서 설명한 이 영상 정도면 충분합니다.
https://youtu.be/NlBaw1ZqqHo
Burnout Syndrome
23/08/16 13: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영상 추천
이부키
23/08/16 10:15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는 알아야 하나보네요. 마지막에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빼고 나머지 부분이라도 보고 가야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리얼월드
23/08/16 11:02
수정 아이콘
게임도 정석빌들 공부해서 하는 민족답게 영화도 공부해서 봐야하나요? 흐흐흐
23/08/16 13:10
수정 아이콘
저는 알쓸별잡 유튜브 클립 하나 보고 갔는데 놀란 감독 출연하기 전 패널들끼리 이야기하는 영상요.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사전 지식도 물론 알면 좋겠지만 그것보단 컨디션 좋은 상태로 집중해서 보는 게 영화 관람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기본적으로 러닝타임이 기니까요. 후기들을 보니 은근히 흑백화면이 뭔지 뒤늦게 이해한 분들이 계시더군요. 미리 공부하고 가면 자막 좀 놓쳐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요.
Jedi Woon
23/08/16 14:51
수정 아이콘
제 아내는 오펜하이머 나무위키 페이지 보고 갔습니다.
저는 역전다방의 핵무기 파트만 복습하고 갔구요.
윗분들 추천대로 침착맨 정도만 봐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한 개인에 대한 전기 영화라 인물에 집중해서 보는거라 사실 핵폭탄 지식이 핵심은 아닙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2122 [질문] 8-90년대 고전영화 추천 해주세요! [19] 휴울8822 23/08/15 8822
172121 [질문] 에반게리온 보는 순서가 어떻게 될까요? [10] 기다리다23094 23/08/15 23094
172120 [질문] 서울에 소고기집 추천할만한곳...!?!? [18] 이러다가는다죽어6852 23/08/15 6852
172118 [질문] 어머니 선물로 음식물 처리기 어떨까요? [13] 김보노8203 23/08/15 8203
172116 [질문] 미국에서 아이폰 구매시 한국 내 이용 관련 [3] 9186 23/08/15 9186
172115 [질문] 쏘나타 중고차와 아반떼 신차 중 고민중인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0] 온통대전9902 23/08/14 9902
172114 [질문] 게임추천부탁드려요.(라이트한 갓겜?) [18] 교자만두8025 23/08/14 8025
172113 [질문] 프루티한? 위스키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이민들레8203 23/08/14 8203
172112 [질문] 더 디비전, 데스티니가디언즈 요즘 해도 재밌을까요. [8] 터드프8103 23/08/14 8103
172111 [질문] 유튜브 로딩할 때 색상 문제(?) [1] Love.of.Tears.8949 23/08/14 8949
172110 [질문] Tv 대기업 보급형 vs 중소기업 고급형 뭐살까요? [22] 바람의바람8554 23/08/14 8554
172109 [질문] 다이어트중 헬스할때 힘이안나요 [8] 빠르8206 23/08/14 8206
172108 [질문] 7500F + 4060ti 견적 고민중입니다... [2] 코돈빈9658 23/08/14 9658
172107 [질문] LgU+ 고객센터 연결문제 혹은 돈냈는데 인터넷끊긴 분 계실까요? [3] O7244 23/08/14 7244
172106 [질문] [TFT] 뉴비, 솔전설이 뭔가요? [7] 늘새로워6666 23/08/14 6666
172105 [질문] 스타필드 정도의 게임을 돌리려면 본체만 얼마쯤 할까요? [5] temp8578 23/08/14 8578
172104 [질문] 출퇴근 편도 2시간.. 저만 힘든걸까요? [45] 한동훈10019 23/08/14 10019
172103 [질문] 아머드코어6 살까요? 말까요? [10] DeMiaN9249 23/08/14 9249
172102 [질문] 3090을 활용할만한 본체 견적 문의 [3] 뒹구르르8417 23/08/14 8417
172101 [질문] 롤 접속 안하고 사지겜 결과 확인할 방법 있나요? 모찌피치모찌피치6126 23/08/14 6126
172100 [질문] 아침에 운동하고 저녁에 술 먹는건 괜찮은 걸까요? [15] 어센틱9261 23/08/14 9261
172099 [질문] 청약적금 깰시 소득공제 반납 [2] 허느7994 23/08/14 7994
172098 [질문] 런닝맨 방송프로그램에서 X져라는 부분 비속어요 [3] 애플댄스9257 23/08/14 92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