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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6/09 21:21:47
Name VictoryFood
Subject [질문] 20세기초 미국 생산량 vs 21세기초 중국생산량
제1차대전이 끝나고 대공황이 되기 전까지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제조업이 번창한 국가였는데요.

2차 대전 중에 하루에 한척씩 전함을 건조할 수 있다고 할 정도였잖아요.

그 당시 전세계 생산량 중 미국의 비중과 현재의 전세계 생산량 중 중국의 비중을 따져보면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아무래도 현재는 중국 외에도 독일, 일본, 한국 같은 제조업 강국도 있어서 20세기 초 미국의 비중이 더 높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실제 통계수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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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3/06/09 21:31
수정 아이콘
초간단 단순 검색으로 GDP 기준으로만 찾아봤습니다.

미국
1960년 : 전세계 GDP의 40% 점유
2022년 : 전세계 GDP의 25% 점유

중국
2022년 : 전세계 GDP의 17.4% 점유

그냥 미국이 짱이시다...
부스트 글라이드
23/06/10 03:25
수정 아이콘
당시 20세기초 미국은 어마어마하게 거대하고 비옥한 땅에서 압도적인 공급이 가능한 국가였고 젊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은 증기기관 산업화시대때를 한단계 끌어올린 공식표준설계생산과 규격 같은 것으로 대량생산의 기틀을 다졌고, 다른나라들은 못하는걸 미국은 가능하다는 수준으로 물량을 뽑아 내었습니다.

절대적인 수량으론 비교하는건 의미없겠지만 상대적인 비교를 하자면 당시 미국은 남들이 못하는걸 하는 국가라고 생각하면 되는건데, 본문글 말대로 지금은 다른 제조업강국이 분산해가며 뽑는것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중국이 당시 미국만큼의 존재감을 가지는가 하면 좀 약하긴하죠.
23/06/10 12:16
수정 아이콘
20세기초 미국 : show me the money + operation cwal
21세기 중국 : Whats mine is mine + Breathe deep
사람되고싶다
23/06/10 14:47
수정 아이콘
https://en.m.wikipedia.org/wiki/Steel_crisis

그냥 가볍게 세계 철강 생산 비중 찾아봤는데 미국이 피크 시절에 세계 철강 60%를 생산했고 중국은 현재 45% 정도 수준이네요.
절대 생산량은 현대가 과거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비교가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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