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6/09 21:21:47
Name VictoryFood
Subject [질문] 20세기초 미국 생산량 vs 21세기초 중국생산량
제1차대전이 끝나고 대공황이 되기 전까지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제조업이 번창한 국가였는데요.

2차 대전 중에 하루에 한척씩 전함을 건조할 수 있다고 할 정도였잖아요.

그 당시 전세계 생산량 중 미국의 비중과 현재의 전세계 생산량 중 중국의 비중을 따져보면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아무래도 현재는 중국 외에도 독일, 일본, 한국 같은 제조업 강국도 있어서 20세기 초 미국의 비중이 더 높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실제 통계수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3/06/09 21:31
수정 아이콘
초간단 단순 검색으로 GDP 기준으로만 찾아봤습니다.

미국
1960년 : 전세계 GDP의 40% 점유
2022년 : 전세계 GDP의 25% 점유

중국
2022년 : 전세계 GDP의 17.4% 점유

그냥 미국이 짱이시다...
부스트 글라이드
23/06/10 03:25
수정 아이콘
당시 20세기초 미국은 어마어마하게 거대하고 비옥한 땅에서 압도적인 공급이 가능한 국가였고 젊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은 증기기관 산업화시대때를 한단계 끌어올린 공식표준설계생산과 규격 같은 것으로 대량생산의 기틀을 다졌고, 다른나라들은 못하는걸 미국은 가능하다는 수준으로 물량을 뽑아 내었습니다.

절대적인 수량으론 비교하는건 의미없겠지만 상대적인 비교를 하자면 당시 미국은 남들이 못하는걸 하는 국가라고 생각하면 되는건데, 본문글 말대로 지금은 다른 제조업강국이 분산해가며 뽑는것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중국이 당시 미국만큼의 존재감을 가지는가 하면 좀 약하긴하죠.
23/06/10 12:16
수정 아이콘
20세기초 미국 : show me the money + operation cwal
21세기 중국 : Whats mine is mine + Breathe deep
사람되고싶다
23/06/10 14:47
수정 아이콘
https://en.m.wikipedia.org/wiki/Steel_crisis

그냥 가볍게 세계 철강 생산 비중 찾아봤는데 미국이 피크 시절에 세계 철강 60%를 생산했고 중국은 현재 45% 정도 수준이네요.
절대 생산량은 현대가 과거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비교가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1161 [질문] 32un650 10100f 에 듀얼로 물리니 30hz밖에 안나와서요. [2] 계란말이매니아8634 23/06/15 8634
171160 [질문] 여러분들은 부모님들을 어떻게 기록하고 계신가요? [15] 0126양력반대8858 23/06/15 8858
171159 [질문] 4090 아마 마지막.. 이륙허가 부탁드립니다.. [7] 펩시제로라임9045 23/06/15 9045
171158 [질문] 유튜브 휠클릭 영상 열기 불가 [6] wook988151 23/06/15 8151
171157 [질문] 10월 후쿠오카 항공권, 예약 타이밍? [4] 레이오네8455 23/06/15 8455
171155 [질문] 개인연금 펀드 vs 보험 문의드립니다 [8] 공놀이가뭐라고7360 23/06/15 7360
171154 [질문] 컴퓨터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되지않습니다 [2] Alcest9060 23/06/15 9060
171153 [질문] 디아4 스토리만 플레이하고 싶은데요 [14] 페스티9412 23/06/15 9412
171152 [질문] 제 노트북이 디아블로4를 돌릴수 있는 사양인지요 [4] 평화왕10381 23/06/15 10381
171151 [질문] 미국에서 아이폰 사면 텍스프리 되나요? [4] 리얼월드12703 23/06/15 12703
171150 [질문] 군대에서 관심병사였던 사람들은 제대 이후 예비군에 동원되나요? [17] 보리야밥먹자10323 23/06/14 10323
171149 [질문] 접촉사고 사후대처 질문입니다 [6] lobotomy9665 23/06/14 9665
171148 [질문] 가족들 같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24] 오하이오9499 23/06/14 9499
171147 [질문] 애니메이션 질문합니다. 구마라습6538 23/06/14 6538
171146 [질문] 국내 여름 휴가지 추천해주세요! [29] 드미트리비볼10111 23/06/14 10111
171145 [질문] 뉴욕여행 가족 / 여친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5] 마이스타일9857 23/06/14 9857
171144 [질문] 키보드가 이상합니다.. [6] dogprofit6270 23/06/14 6270
171143 [질문] 모니터가 정확히 25초마다 한번씩 깜빡거리는데 증상이 뭘까요 [8] 요하네8418 23/06/14 8418
171142 [질문] 일본어 질문입니다! 파파고 vs 구글 [7] bifrost8875 23/06/14 8875
171140 [질문] 병원에서 결제가 잘못되서 다시 방문해달라는데 [25] 명란8888 23/06/14 8888
171139 [질문] 치약 구매할때 뭔가 나만의 기준들이 있으신가요? [10] 자급률6379 23/06/14 6379
171138 [질문] 내비 전원이 자꾸 들어왔다 안들어왔다 하는데요 [1] 아델라이데5538 23/06/14 5538
171137 [질문]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이 배우 아시는분 계실까요? [2] 작성자8359 23/06/14 83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