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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31 07:15:09
Name Polkadot
Subject [질문] 방금처럼 공습 경보가 울리면 무작정 지하철 역으로 가도 되는건가요?
주변에 대피소가 있는지 확인할 정황이 없을거 같아서 지하철 역으로 피신가는 선택을 하는게 옳은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이 경우에 지하철 역의 심도 (너무 얕은지 혹은 너무 깊은지) 는 피신처로서 중요한 요소인가요?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한데 혹여나 PGR에 생존 전문가가 계신다면 귀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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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류버
23/05/31 07:41
수정 아이콘
구청 홈페이지에 가니까 대피소 리스트가 쫙 있던데 아파트, 구청, 대학교, 지하철역 등등 있더군요. 이중에 어디가 제일 안전할지 저도 궁금.
Polkadot
23/05/31 07:47
수정 아이콘
저도 대피소 자체에 착탄된다면 가장 안전한 곳이 어딜까 해서 질문글을 올렸습니다.
아무래도 구조체가 지상에 나와있는 건물보단 지하가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허허
버류버
23/05/31 07:5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대피공간 자체가 깊으면서 넓고, 며칠을 버틸 수 있는 인프라가 있고, 추가 대피를 해야 할 경우 도로 사정이 괜찮아야 할 것 같아서 저는 대학교로 가려고 하고 있었거든요 크크 가까운 건 아파트나 지하철역이지만. 아포칼립스 전문가 어디 안 계십니까?
타카이
23/05/31 08:09
수정 아이콘
배산임수로 북쪽 포격 안맞을만한 각도의 위치에 있는게 제일 좋겠죠...?
근데 포격 시작된 상황이면 어딜 나다닐 상황이 아니라서...시뮬레이션 상으로도 금새 초토화되니...
유료도로당
23/05/31 08:38
수정 아이콘
오히려 건물/아파트 지하대피소보다 지하철역이 더 깊어서 지하대피소로서는 더 안전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공습상황에 지하철역까지 가는게 힘들수도 있고요..
23/05/31 09:20
수정 아이콘
대피소 선택에는 무엇 때문에 경보가 울렸는지가 중요하다는 글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경보안내는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안 적혀있어서 문제라고도 하구용.
유목민
23/05/31 09:50
수정 아이콘
이미 탄이 낙하하고 있으면 대피소 찾기보다는 건물 내부 외벽에서 멀리 떨어진 곳
튼튼한 벽과 기둥에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요.
슈퍼잡초맨
23/05/31 10:02
수정 아이콘
대피령 발령 시 생존에 가장 유리한 곳은 인근 지하철역, 가능하다면 생존 필수품을 구하기 쉬운 마트나 소방서와 가까운 역.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지하철이 지하 상가등으로 연결돼있어 출구를 다소 확보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하구요,
미사일 포격 방어에 유리한 배산 지역을 많이 생각하는데, 탄도미사일 발사각과 낙하각을 생각하면 산이 그렇게 방어막 역할을 해주진 못합니다. 오히려 산의 토사물이 밀려 내려와 생존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강북쪽에선 월드컵경기장역, 강남에선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낫다고 저는 봅니다.
라바니보
23/05/31 10:12
수정 아이콘
위에분들 말씀대로입니다. 민방위 훈련때 상세히 알려주지요.
덴드로븀
23/05/31 10:27
수정 아이콘
[안전디딤돌] 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근처 대피소 등에 대한 정보가 지도로 나오니 참고해보세요.
우자매순대국
23/05/31 12:21
수정 아이콘
그때그때 다른거고, 내 생존율을 극대화할 방법은 내가 스스로 판단해야겠죠
그러니 이런저런 클루를 최대한 많이 빨리 주는게 중요한건데
이번 경보는, 근본적으로 오발령임은 차치하고서라도,
뭐 판단할만한 재료는 하나도 안주고 그냥 니들 알아서 해라 난 경고했다 이느낌이라서 최악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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