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4/30 03:08:10
Name 원스
Subject [질문] 부동산 값이 떨어지고 있는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시흥시 살고 있는 신혼부부 입니다.
직장+전세 시세 감안해서 아무 연고도 없는 시흥시에 살고 있습니다.
희망사항은 광명이나 시흥시 내에서도 신축급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은데...
이제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는데 전혀 체감이 안 됩니다ㅠㅠ

저희가 가고 싶은 동네나 아파트 들은 여전히 비싸고 들어갈 엄두도 안나는데;;;
지금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더 기다려야 하나요...
물론 타이밍은 아무도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자가 소유를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은 구매 하고 싶은데 전혀 떨어진것처럼 보이지 않아.. 푸념 섞어 질문 드립니다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지훈'카리스
23/04/30 03:41
수정 아이콘
판단도 결정도 본인의 선택입니다.

제 의견은 지금 상승론자와 하락론자가 대립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상승론자, 향후 공급이 적고 금리상승도 멈춤. 수도권 내 수요는 여전히 있다
하락론자, 경제가 앞으로 더 안 좋아질 것 같다. 미분양 등 아직 해소가 안되서 떨어질 가능성이 많다
23/04/30 06:56
수정 아이콘
서울 인기지역은 이미 반등해서 고점대비 80% ~ 90%정도 회복한 곳도 있고 거래량도 4개월 연속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기도도 동탄이나 광교같이 수요 많은 곳은 반등한지 좀 된 것 같고요.

부동산 지표는 대부분 한두달 정도 후행성인데 언론도 후행성지표가지고 보도를 하니 현장과는 갭이 있을 수 밖에 없죠.
23/04/30 07:21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말해서 돈을 풀어서 그렇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으로 40조를 풀었는데(정확하게는 풀고있음) 하방경직성이 생길수밖에 없죠..
물론 서울 기준입니다. 수도권& 세종 제외하면 여 전히 쉽지않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들도 하락폭이 줄거나 하는건 맞습니다.
앙몬드
23/04/30 08:54
수정 아이콘
내가 가고싶은 동네나 아파트들은 대부분 누구나 원하는 지역이죠
리얼월드
23/04/30 10:44
수정 아이콘
집값이 떨어지고 있으면 사실 수 있으신가요?
내가 사자마자 더 떨어질 수 있는데??
실거주 목적은 가고 싶는곳에 비용이 맞으면 그냥 가는겁니다...
투자용은 타이밍 봐가면서 해야겠지만...
23/04/30 10:50
수정 아이콘
이미 저점 찍고 살짝 반등한거 아닌가요?
10년차공시생
23/04/30 11:20
수정 아이콘
지금 수도권 분양 단지들 청약률을 보세요
다들 눈치보면서 언제 살까 노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들이 21 22 상승장에서 20년도 가격으로 돌아왔는데(+인플레정도 반영된 상승)
여기서 대세상승! 폭등! 이런것도 말이 안되지만
20년도 가격에서 반값 하락! 30% 떡락! 이것도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벌이 맞춰서 장기 대출 받아서 들어갈 수 있으면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하우두유두
23/04/30 11:26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는 정점에서 30프로 빠졌다가 다시 5프로내지 10프로 정도 반등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원하는 단지 실거래가 찍어보세요.
마이스타일
23/04/30 12:28
수정 아이콘
대출을 세게 풀고 있어서 주요 지역은 다시 오르는 추세이긴 하죠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은 상황은 아니라 부동산 대출을 언제 다시 조일지 몰라서 지금 대출 해줄 때 매매 하시는 분들이 많긴 합니다.
도들도들
23/04/30 15:04
수정 아이콘
약보합으로 5-6년 갈 것 같으니 너무 급하게 맘먹지 마시고 단지만 몇개 찍어놨다가 좋은 매물 나오면 옮기세요.
꿈트리
23/05/02 14:59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부동산의 경우 V자 반등은 없었습니다.
하반기 경기 위축되면 지금 반등은 데드켓바운스일 듯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0452 [질문] 사진 위치를 지도에 한꺼번에 표시하는 방법 [2] 김재규열사7647 23/05/04 7647
170451 [질문] don't starve together 게임 평 부탁드립니다. [8] 먼산바라기7432 23/05/04 7432
170450 [질문] 유한길이의 필름의 모양을 계산할 수 있나요? [3] 어센틱6144 23/05/04 6144
170449 [질문] 그래픽카드 가격이 앞으로도 오를까요? [7] Mikopap9703 23/05/04 9703
170448 [질문] 눈(흰자)에 실핏줄(충혈)이 많습니다. [10] 개미10004 23/05/04 10004
170447 [질문] 베트남 리조트인데 지네가 나왔어요 (조치완료) [16] 니플10730 23/05/04 10730
170446 [질문] 맥북에서 삼성외장ssd 보안프로그램 삭제방법... [2] 천도리7262 23/05/04 7262
170445 [질문] 전자제품을 미개봉 상태로 중고판매하는 이유가 뭘까요 [11] Jax9252 23/05/04 9252
170444 [질문] 혹시 신축인테리어 해보신분 계실까요? [12] 그림속동화7930 23/05/03 7930
170443 [질문] 아내가 횡단보도 앞에서 차에 발이 밟혔습니다 [6] 비올라9973 23/05/03 9973
170442 [질문] 김포공항 국제선 토요일 출국 수속 어떨까요 [11] About time9414 23/05/03 9414
170441 [질문] 숏걸고 반대매매유도가 왜 불법일까요? [12] 큐브큐브9212 23/05/03 9212
170440 [질문] 해외에서 수입을 하시는 분에게 여쭙니다. (1.1844 의미) [13] 난할수있다7500 23/05/03 7500
170438 [질문] 컴퓨터 본체 사양 문의드립니다. [11] 기세파9498 23/05/03 9498
170437 [질문] 4090 견적 문의합니다. [15] 펩시제로라임9739 23/05/03 9739
170436 [질문] 육아휴직 중 예비군 훈련 연기할 수 있나요? [8] 앙금빵11120 23/05/03 11120
170435 [질문] 이 시스템 현역인가요? [5] 월터화이트8541 23/05/03 8541
170434 [질문] 올버즈 신발도 스케쳐스만큼 편안한가요? [2] LG의심장박용택9174 23/05/03 9174
170433 [질문] 근력운동 나눠서 하면 효과가 덜할까요? [7] 오렌지망고8322 23/05/03 8322
170432 [질문] 90년대 만화 찾아봅니다. [1] 삭제됨8243 23/05/03 8243
170431 [질문] 폰으로 유튜브 뮤직 쓰시는 분들중에 무작위로 꺼지는 증상 [15] 지수8959 23/05/03 8959
170430 [질문] 심하게 어지러운데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5] BK_Zju8731 23/05/03 8731
170429 [질문] 조립 컴퓨터 사양 질문입니다. [15] 오월의날씨8866 23/05/02 88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