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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7 17:28
개인 법카 쓰는데 개불편합니다.
해외나가면 더 불편해요, 결제 안되는 곳이 많고 호주갔더니 별도 수수료 차지 1.5% 받는 곳도 있었어요.
23/04/27 17:48
카드 선택에 브랜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브랜드 혜택이라고 해봐야 1년에 두어번 가는 호텔 발레정도고, 이마저도 플랫급 이상이면 비자마스터도 동일해서요.. 예전에 크로스마일 쓸때는 아멕스 퓨전 파트너사?로 포인트 전환, 아니면 삼성 구아멕스로 항공사 마일리지 전환정도는 유용하게 썼는데 항공마일리지 말고는 전환비가 별로 좋지않아서 차차차차순위였었던 기억이 있네요. 옛날일이라 최근은 어떨지 잘 모르곘네요
23/04/27 18:04
현아플의 경우 연회비 100만인데 힐튼포인트로 전환해서
중고나라에 팔면 100퍼센트 페이백 가능합니다. 물론 2년차부터는 연간 3600을 긁어야되서 1년쓰고 해지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중요혜택은 호텔티어, 마일리지 전환인데 해외여행을 일년에 10일이상, 1티어 호텔로 가시지 않는이상 썩 좋지는 않습니다 저도 1년만쓰고 해지하고 카드만 장식용으로 지갑에 냅뒀어요
23/04/27 18:10
(수정됨)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있습니다. 크크
사실 체리피킹용으로 좋은 카드는 아니구요. 현아플(현대카드 아멕스 플래티넘) 같은 경우 발급시 받는 포인트로 연회비 통칠 수 있고 포인트 전환 시 항공 마일리지와 호텔 쪽 이점이 많아서 1년 쓰고 해지하는 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만약 연3,600 이상 쓰실 수 있으시면 유지하셔도 좋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현아플 발급이 가능한 연봉이 수준이 안되서 발급 받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 이슈가 된 아멕스 그린은 사실 발급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항공, 호텔 이용이 많지 않으시다면 연회비 대비 혜택은 없다시피해서 그냥 카드 디자인 값이라고 생각해야 될거 같더라구요.
23/04/27 18:19
해외거주인데 솔직히 아멕스는 비자 마스터 대비 외국에서도 불편하긴 합니다. 포인트쌓기도 타사처럼 직관적이지도 않고 은근 비자 마스터는 받는데 아멕스는 안받는 곳도 있기는 하거든요. 여기서도 아멕스 굳이 쓰는분들은 보통 발급사의 혜택보고 쓰는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23/04/27 18:39
일단 애플페이 아멕스는 아직 안되는 걸로 (향후 되는걸로...)
해외 결제 수수료가 비자 마스터보다 비싸서 조금 손해보시는거 정도고... 뭐 현대 아멕스는 아무생각없이 실적쌓을때 좋긴 해요
23/04/27 18:49
가끔 발급 국가 따지는 곳에서 그냥 통과될 때가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코스트코에서 쓸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는데 이젠 아니고요.
23/04/27 20:13
현아플 1년 좀 넘게 쓰고 있는데,
해외여행 많이 가고 이용금액이 많지 않으면 별로에요. 전 여행을 좋아해서 fhr이랑 한도제한 없는 특별적립이 쏠쏠해서 잘 쓰고 있는데 여행 많이 가는 분 아니면 비추입니다.
23/04/27 21:09
애플페이는 30일부터 시작된다는 썰도 있더라구요. 아멕스 플래티넘은 그냥 원카드로 쓰기 무방합니다. 추가적립에 한도가 없어서 와인을 해외직구로 구매하시면 쓸만하죠. 향후에 골프도 치실 계획 있으면 더욱 쓸만하구요.
23/04/28 09:34
카드번호 자리수가 달라서 가끔 뭐가 잘 안 돼서 불편할 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해외 직구 안 뚫릴 때 아멕스가 뚫리기도 할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혜택 쪽은 그닥 없지 않을까요?
23/04/28 09:40
세금을 카드 납부하면 실적 인정 된다.
힐튼 & 메리어트 호텔 회원 등급이 올라간다. 일부 레스토랑 할인 & 서비스 메뉴 받을 수 있다. 이 정도?
23/04/28 16:58
많은 선배님들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저 혹시 가족카드 발급하면... 이 소비는 제 소비일까요? 아니면 사용자의 소비일까요? 연말정산 겸 제 카드로 지출을 몰아볼까 했는데.. (그러면 얼추 3.6천 될 것 같기도..) 혹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계신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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