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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0 17:55
야채는 맞긴 맞는데 써있는 것처럼 하루치 충족은 실질적으로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저도 안먹느니 먹는게 낫겠지 싶어서 먹는거라 크크
23/04/20 17:51
인터넷으로 파는 즙/액 계열은
사람들이 먹기 싫어하는 해당 과일/채소들의 식이섬유들이 제거된 [수분+당분+비타민] 만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먹는것보다야 낫겠지만 몸에 좋다는 과일/채소들의 유익한 성분들은 대부분 껍질에 있거나 전체에 퍼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흔히 알려진 효과를 100% 낸다고 볼수는 없죠. 정 생과일/채소가 불편한다면 김치/무침 등 좋아하는 야채 반찬/요리들이라도 잘 챙겨먹거나 그냥 멀티비타민이나 알약으로 된 식이섬유 같은걸 챙겨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23/04/20 17:54
아 역시.. 그죠? 인생 살면서 느끼는 게
내 몸과 머리에 좋은 건 다 귀찮고 맛 없고 하기 싫고 오래 걸리는 것들이네요. 이걸 이겨 내는 게 어른인 것 같은데.. 난 아직도 애새끠
23/04/20 18:05
저도 야채 식단이 답 안나와서
차전자피로 식이섬유 보충하고 비타민이나 미량영양소는 영양제들로 보충하고 있어요 즙으로 먹는건 당분도 문제고 간에도 좋지 않을걸요 간수치로 대학병원 가면 한약, 야채즙 같은거부터 못먹게 하던데요
23/04/20 19:48
야채, 과일의 이점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입니다.
당분도 있는데 식이섬유는 천천히 소화 돼서 혈당도 그만큼 천천히 올라요. 근데 즙은 식이섬유가 개발살나는데다 그래서 혈당도 확 올라서 안좋습니다. 맛으로 먹는다면 모를까 건강 챙긴가면 차라리 그냥 비타민 챙겨 드시는 게 나을듯 합니다.
23/04/21 02:16
제일 베스트는 과일샐러드를 배송해주는 업체를 찾아서 배송받는방법이 있을듯합니다.
사과와 방울토마토만 담겨있긴하지만 프레딧에서 과일 정기적으로 배달해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하루야채였나 하루과일이었나.. 아니면 지역 과일가게에서 컵과일 파는곳을 알아보시는게
23/04/21 09:41
말씀하신 정기배송이 최선인 것 같네요. 과일, 야채 배송 받아서 그냥 그날그날 먹어야겠습니다.
검색해 보니까 꽤 많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
23/04/21 13:59
제가 독립하고 야채 과일 멀리 했다가 좀 안좋은 결과?를 맞이했는데요. 김치만 잘 먹어도 좀 낫더군요. 자취생이 가장 먹기 간편한 과일은 바나나긴 합니다. 씻어야 한다는 장애물이 있긴 하지만 자두나 방울토마토도 괜찮습니다. 한번 씻고 쓱 먹으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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