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업무용 (코딩 40%, PPT 작성 30%, 자료조사 30%) 으로 쓸 32인치 모니터를 장만하려고 합니다.

현재상황:  27인치 모니터를 윈도우 11에서 QHD 100% 상태로 쓰고있습니다.
불만요소:  눈에서 화면까지 거리가 65~70cm 정도 되는데, 그러다보니 화면에 출력되는 글씨가 너무 작아요.
대안검토:  화면을 125%로 키워서 쓰면 되지 않나 싶은데, 구글링이나 ChatGPT 질의를 위해 한쪽에 브라우저를 띄우고 다른 한쪽에
           코드 에디터를 띄울 경우 파이썬 코드 권고사항인 줄당 79글자 출력이 안되어 코드 보기 불편해요. 따라서 기각.
           아울러 27인치 모니터를 하나 더 놓기엔 책상이 좁아요.

예산은 45만원 내외, 업무용 PC가 USB-PD를 지원하는 노트북이라 모니터에 USB-PD 출력기능이 있으면 좋습니다.

32인치 4K 100%은 픽셀피치가 0.18mm 라 글씨 크기가 불만인 상황에선 사용 불가고, 32인치 125%도 픽셀 피치가 0.21mm 라 불가합니다. (현재 픽셀 피치가 0.23mm 인데도 작아요). 그러면 4K 모니터를 150% 확대해서 쓰던지 (픽셀 피치 0.27mm) 네이티브 UHD 100%로 놓고 쓰던지 (마찬가지로 픽셀 피치 0.27mm)인데 이 상황이 되면 두 모니터의 실효 픽셀은 똑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장그래픽 쓰는 노트북을 괴롭혀가면서 4K 해상도를 설정해 놓고 150% 확대를 할 경우 시각적으로 UHD 네이티브보다 나은게 있을지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