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이 과자 얘기가 나와서 한참 구글링 해봤는데 못찾겠어서 연배가 조금 안맞는것 같지만 혹시나하고 피지알에 올려봅니다.

1. 시기는 70년대 중후반입니다.
2. 당연히(?) 대기업의 완제품이 아니라 길거리식품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어머니가 부르던 호칭은 '바가지 과자'이고 등하굣길에 그것과 같이 많이 드셨던게 돌사탕(십리사탕)입니다.
3. 지역은 마산-함안 이었습니다.
4. 색깔은 나무색이었고, 크기와 형태는 밥숟가락 헤드의 딱 절반 정도되는 크기와 모양새라고 합니다.


5. 사실 5번이 핵심인데.... 식감이 바삭하거나 딱딱한게 아니라 젤리나 쫀드기처럼 쫀득쫀득했다고 하시네요;; 이걸 미루어봤을때  당시 부르던 이름만 과자지 실제로는 과자류가 아니었을 확률도 있습니다.


혹시 이정도 힌트들로 답이 나올수 있을까요 크크
피식인의 힘을 믿어보겠읍니다 다들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