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3/07 09:36:33
Name wish buRn
Subject [삭제예정] 중생대때 문명이 있었을까요?
현대문명수준은 아니구요
산업혁명이전 중세봉건문명정도 이뤄놨는데
6500만년전 백악기 운석충돌로 절멸하고
그 상태로 몇백만년후 당시 흔적이 다 삭아버렸으면
그때 문명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는건데요

플라스틱도 1천년안에 분해되는데
문명수준에 따라서 절멸되고 몇천만년지나면
흔적없이 사라질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23/03/07 09:39
수정 아이콘
최소 농사는 지었어야 문명으로 보는데
공룡들이 그런걸 했을까 싶네요
23/03/07 09:43
수정 아이콘
"내가 뛰어든다 하면 모든 공룡들이 도망가느라 막...!"
"어이 티 씨. 입 다물고 괭이나 집어!"
wish buRn
23/03/07 10:59
수정 아이콘
무리생활,
수렵&채집정도는 했을까요 흐흐
타카이
23/03/07 11:05
수정 아이콘
그정도야 지금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들도 많이들 하는거라서요
23/03/07 09:42
수정 아이콘
저도 지구나이가 40억년이 넘는데 그동안 흔적 못남기고 사라진 문명하나 없을까 상상은 해본적 있네요.
인류문명이 이렇게 번성했다지만 1-2만년사이에 어떤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면 그것도 지구입장에선 찰나의 순간일테니까요.
wish buRn
23/03/07 11:00
수정 아이콘
삼국시대쯤에 K-T 멸망급 운석이 떨어지고 몇십만년 흘렀다면
인류흔적은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유목민
23/03/07 09:52
수정 아이콘
확언할 수는 없겠지만, 고고학적 흔적을 완전히 남기지 않고 번성할 수 있는 우리 기준의 문명이 가능할까 싶네요.
wish buRn
23/03/07 10:55
수정 아이콘
1. 문명수준이 고도화되지 않았다면
2. 풍화되기 충분한 시간
..그럼 흔적도 없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몇십만년전 네안데르탈인 문명도 확인하기 힘들잖아요.
유목민
23/03/07 11:11
수정 아이콘
일단 고도화되었다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뭐라 답하기 힘든 부분이고
풍화되기 충분한 지질학적 시간에서도 화석 증거들은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증거가 없는 구석기 이후의 문명이
네안데르탈인 문명인지 호모 사피엔스 문명인지 또는 다른 인류의 문명인지 밝히기 거의 불가능하죠..
네안데르탈인의 문명인지 확인이 안되는 것이지 없는 것은 아니고요.
고인류 유적은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23/03/07 10:16
수정 아이콘
질문: 중생대에 고도로 문명화된 종이 있었다면 무엇을 발견해야 할까요?

chatGPT: 중생대에 고도로 문명화된 종이 있었다면 그들의 기술, 인프라 및 사회 구조에 대한 증거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건물, 도로 및 이러한 종에 의해 건설된 기타 공학적 업적과 같은 구조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이 종들이 만든 도구, 기계 및 기타 인공물의 증거는 물론 문자나 다른 형태의 의사소통에 대한 증거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리적 인공물 외에도 계층 구조, 정치 조직, 무역 및 상업 시스템과 같은 사회적 구조의 증거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종에 의해 발전된 예술, 종교 및 기타 문화적 관행의 증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고도로 문명화된 종이 풍경을 조작하거나 식물과 동물을 길들이는 등 환경에 미친 영향에 대한 증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생대와 그 시기에 존재했던 종에 대한 현재의 이해를 고려할 때, 그렇게 고도로 문명화된 종의 증거를 발견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중생대에 존재했던 환경 조건과 진화 궤적은 인간이 발달한 것과 같은 복잡한 사회의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그러한 증거가 발견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질문: 긴 시간을 지나면서 그러한 증거들이 사라졌을 수 있는데요.

chatGPT: 맞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적인 침식, 지진, 홍수, 지질 활동 등에 의해 과거 문명의 증거들이 파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인류가 아닌 다른 생물의 경우, 그들의 기술, 문화, 사회 구조를 이해할 방법이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에 존재했을 수 있는 문명이나 고도의 기술을 지닌 생물에 대한 증거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수집된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보면, 멸종된 동물들이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을 만큼의 지능과 기술을 지니지 못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문적 견해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증거를 찾기 위한 연구나 발견은 매우 드문 일이며, 현재까지 발견된 증거들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쓸수록 느끼는게 일반론은 참 달변이네요..
wish buRn
23/03/07 11:01
수정 아이콘
알파고님. 충성충성..
구상만
23/03/07 10:17
수정 아이콘
문명이라는 게 존재했다면 당시에 있던 상당한 크기의 육상생물들을 통제/관리하려는 노력이 있지 않았을까요? 당시의 생태계에서 군림하던 포식자와 피식자의 존재는 명확하게 드러나도 그들을 관리하려는 문명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지라 회의적입니다.
wish buRn
23/03/07 11: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근데 문명수준이 높지 않았다면..
흔적이 긴시간동안 완전히 사라졌겠다 싶어서요.
먼산바라기
23/03/07 10:21
수정 아이콘
일단.. 적당한 수준의 문명이 거대한 동물의 각축장에서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문명이 발달하려면 무리짓고 살아야하는 것이 필수적일텐데, 무리짓고 살았을 때 거대 육식동물의 맛집(...)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걸 이겨낼 정도면 적당한 수준의 문명으로는 부족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뇌내 망상이었습니다 흐흐
피우피우
23/03/07 11:00
수정 아이콘
그냥 얼핏 생각하기로는, 대규모 문명이 존재했다면 사냥의 흔적이 남은 화석이 발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연계에서 벌어지는 사냥으로 인한 흔적이 남은 화석들이 발견되는 것처럼, 도구를 이용한 사냥의 흔적이 남은 화석이 발견된다면 문명의 증거로 볼 수 있겠죠.
그런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으니 여러모로 그 당시엔 문명이 없었을 거라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일 것 같구요.
23/03/07 11:14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긴 시간이였다 말고는 전혀 그런 추측을 할 근거가 없지 않나요
wish buRn
23/03/07 11:25
수정 아이콘
그렇죠 흐흐
상상의 영역입니다
겨울삼각형
23/03/07 11:26
수정 아이콘
혼란하군요..
미메시스
23/03/07 11:37
수정 아이콘
중세 봉건정도 문명이면 철기는 일상적으로 사용되었을텐데
화석이나 유물이 발견되지 않는걸 보면 그정도 문명은 없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생명의 흔적은 남아있는데 도구만 발견되지 않을리는 없으니 ...)
wish buRn
23/03/07 14:21
수정 아이콘
중세봉건 기준으로 생각했습니다.
철기가 6천만년 버틸 수 있을지도 중요하겠네요.
바다로
23/03/07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우리가 과연 지구의 첫번째 인류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져보곤 합니다.
그렇구만
23/03/07 11:51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시간이 흘러서 고양이나 강아지들의(혹은 그냥 다른개체) 문명이 생길수있을까하는 잡생각도 해보네요,,
윤지호
23/03/07 13:4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화석증거가 새로 나오지 않는이상은 상상의 영역이지요..
무한도전의삶
23/03/07 13:56
수정 아이콘
상상력 조금 더 써서 인류리셋설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재미있지요.
오피셜
23/03/07 16:38
수정 아이콘
현재 기술로 불가능한 UFO 가 외계에서 온 존재가 아니라 사실 고대 지구문명의 후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번성해서 달과 화성까지 진출했던 문명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지구 문명은 멸망하고 지구 밖으로 진출했던 소수만 살아남고 역시 모종의 이유(질병?)로 지구에서는 생존할 수 없는 상태가 돼버렸다던지...

단군신화도 보면 환웅이 자기 가족들(고대 문명의 후손, 현재는 지구 밖 우주선 또는 달과 화성에서 생활)을 떠나 하늘에서 내려와서 지상에 문명 건설을 시작하죠..
23/03/07 17:21
수정 아이콘
삼엽충이나 공룡화석도 많은데

아무리 오래전이라도 흔적이 없긴 힘들지 않을까요?
캡틴리드
23/03/09 08:18
수정 아이콘
위에 chatgpt님도 말했지만 그 때 발견되는 생물들이 문명을 이룰 정도의 지능을 지니지못하죠
애플프리터
23/03/09 13:03
수정 아이콘
중세레벨이면 금속을 자유자재로 모양변형을 했을터인데, 금으로 만든 뭔가가 아직 남아 있어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793 [삭제예정] 안양천 벚꽃이 피었을까요? [18] 삭제됨6996 23/03/27 6996
169785 [삭제예정] 가족간 양도세 비과세에 대한 질문입니다. [3] 삭제됨7038 23/03/27 7038
169784 [삭제예정] 전세반환소송 이후 강제경매 절차(집행권원 집행문 제출)문의드립니다. [2] 삭제됨7190 23/03/27 7190
169739 [삭제예정] 청와대 수석비서관 vs 장관 [14] Valorant9809 23/03/24 9809
169716 [삭제예정] 코레일 사무직군으로 근무하시는 분 있나요? [5] 삭제됨7155 23/03/23 7155
169708 [삭제예정] 이직 관련 제안을 받았는데 의아해서 질문드립니다. [5] 인생을살아주세요7729 23/03/23 7729
169676 [삭제예정] 정신과에 방문해봐도 될까요? [24] Snake8688 23/03/21 8688
169635 [삭제예정]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보험사 협력업체에서 수리를 해도 괜찮은가요? [4] 삭제됨6253 23/03/19 6253
169618 [삭제예정] 궁금한 게 있는데요. 평소에는 신경을 안 썼는데. 채팅을 할 때 [13] 삭제됨7834 23/03/18 7834
169617 [삭제예정] 형제간 의료비대납은 증여세가 부여되나요? [1] 삭제됨6191 23/03/18 6191
169612 [삭제예정] (수정/추가) 간단한 문장 논리적으로 참/거짓을 판단해주세요. [29] 내돈은꿈많은백수6078 23/03/17 6078
169600 [삭제예정] 직원의 법인카드의 사용범위가 궁금합니다 [10] 삭제됨8605 23/03/17 8605
169561 [삭제예정] 빌라 vs 아파트 중 어디로 이사갈까요 [9] Right8901 23/03/14 8901
169531 [삭제예정] 운동화 질문드립니다. [3] 삭제됨6317 23/03/13 6317
169521 [삭제예정] 연애포기 결혼포기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할까요 [26] 카드영수증11438 23/03/13 11438
169457 [삭제예정] . [8] 삭제됨7194 23/03/09 7194
169453 [삭제예정] 임금 체불 사기죄 고소 관련 질문입니다. [5] 삭제됨6876 23/03/09 6876
169444 [삭제예정] 유게글 찾는데, 애들 학예회에서 아파트 얘기하는 유튜브 입니다. [3] 안녕!곤7659 23/03/08 7659
169425 [삭제예정] 이직 시 연봉책정 [5] 삭제됨8439 23/03/07 8439
169410 [삭제예정] 중생대때 문명이 있었을까요? [28] wish buRn7733 23/03/07 7733
169370 [삭제예정] 미각이 발달하면 사는데 도움될 일이 있나요? [24] grrrill7188 23/03/05 7188
169358 [삭제예정] 과속 위반 단속 질문입니다. [18] 마제스티9852 23/03/04 9852
169327 [삭제예정] 무계획적인 소비가 남한테 피해를 주는거라 생각하시나요? [36] 삭제됨9737 23/03/02 97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