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2/28 10:08:57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여자친구가 전일 스토킹을 당한 것 같다고 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교자만두
23/02/28 10:12
수정 아이콘
해결책과 별개로 이거 너무무서운데요. 경찰한테 강하게 어필하셔야할듯...
Cazellnu
23/02/28 10:14
수정 아이콘
스토킹이라면 저거보다는 배경이 의심될만한 정황이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출입을 위해 누군가를 기다렸을 수도 있는데 (물론 다른 목적이 있는거 같아보입니다.)
일단 당분간 조심할 필요는 있겟네요
onDemand
23/02/28 11:09
수정 아이콘
네 그렇습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확실해지면 그건 큰 문제라 예방차원에서 해결보고 싶네요.
인센스
23/02/28 10:18
수정 아이콘
제 지인분이 원룸 사시다가 가택 침입을 당하셔서 경찰에 신고하셨었는데...

결과적으로 남친분하고 동거->결혼트리를 타셨습니다.
onDemand
23/02/28 11:07
수정 아이콘
결혼테크라니..
이것도 나름 무섭네요.
덴드로븀
23/02/28 10:19
수정 아이콘
112 신고 계속 하기
해당 오피스텔에 cctv 동작 여부 확인
스마트폰에 비상연락 설정
해당층에 사는 다른 세대들에 연락해서 그날 50대 남자가 방문할만한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기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조심해서 나쁠거 하나없는 세상이죠. 옆에서 많이 공감해주고 안심시켜주세요.
onDemand
23/02/28 11:08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건 다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lkadot
23/02/28 11:22
수정 아이콘
제가 스토킹으로 신고해본 적이 있는데 해당 인물의 신원이 파악된게 아니라면 특정하기부터 아주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어려운건 범죄가 벌어진게 아니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신고하는거고, 이런 경우 경찰에서 아주 미온적이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여친분의 이것저것을 파악하고 온 것이라면 CCTV 위치 혹은 사각 지대도 파악했을거라 가장 1차적으로 호신용품 구비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집주인과 연락해서 CCTV 활용 유무, 현관 비밀번호 변경 등을 요청해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onDemand
23/02/28 16:38
수정 아이콘
호신용품 구비 좋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수리검
23/02/28 11:23
수정 아이콘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 예방차원에서 글쓴분께서 좀 더 신경써 주심이 좋을 듯 하지만 ..

글만 읽어서는 솔직히 스토킹으로 막 의심할만한 정황인가? 싶어요

'처음 보는 사람' 인데 5층에 사는 걸 아는 건 기존에 미리 쫒아와서 알아뒀기 때문 이라는 것도 좀 이상하고
라이트를 켜둔 차에서 대기하다 나왔다 라는 것도 그냥 추측일 뿐이지 사실확인된 부분이 아니고
먼저 내려서 여친분 집과 반대방향의 본인 목적지로 가버렸는데
이거까지 수상하게 여기면 솔직히 뭔 짓을 했어도 스토커처럼 보였을 겁니다

반복된다거나 하면 모를까
글에 적힌 내용만 봐서는 그냥 5층 지인집 찾아온 사람 정도가 아닐지
팩트만 보면 그냥 같이 엘베타서 먼저 5층 누르고 먼저 본인 갈 길 간 사람이잖아요?
Lena Park
23/02/28 11:40
수정 아이콘
한 1~2주정도 여자친구분 댁에 들어가시죠~~
2주정도 퇴근길에 마중나가서 데리고 들어오고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별빛다넬
23/02/28 12:45
수정 아이콘
1회성이라 애매해보이네요...
하지만 만약에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행동을 하는게 발견된다면
바로 이사준비 하셔야 합니다.
집에서 출퇴근도 하면 안되고요.
뒹구르르
23/02/28 13:11
수정 아이콘
제3자 입장에서는 1회성이고 정황만 봐서는 확신하기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본인과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충분히 걱정스러울만도 하네요

근데 저도 스토킹 경험해봤는데
제가 남자라 그런지는 몰라도 저한테 물리적인 해코지 하지 않는 이상은 경찰에서 아무것도 안 해줍디다
1년여를 시달렸는데도요
상황보고 스토킹이 확실한 것 같으면 경찰 보호 기대하지 마시고 바로 이사 준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무냐고
23/02/28 15:57
수정 아이콘
파출소 방문해서 집앞에 있는 cctv를 한번 보시는건 어떨까요
언제부터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319 [삭제예정] 그만 만나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19] 무한도전의삶9779 23/03/02 9779
169282 [삭제예정] 여자친구가 전일 스토킹을 당한 것 같다고 합니다. [14] 삭제됨9434 23/02/28 9434
169277 [삭제예정] 연예인 빚투 관련 댓글로 모욕죄 고소 당했습니다. [20] 삭제됨9646 23/02/28 9646
169263 [삭제예정] 생산직 퇴직금 질문입니다 [4] 삭제됨6958 23/02/27 6958
169256 [삭제예정] 대학병원에서의 출산(노산)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0] 건투를 빈다7554 23/02/27 7554
169243 [삭제예정] 자유게시판 64시간 표 관련 질문 [2] 삭제됨7447 23/02/26 7447
169225 [삭제예정] [연애?] 상대 집에까지 갔다가 그냥 나온 건에 대하여.. [10] 삭제됨8364 23/02/25 8364
169214 [삭제예정] 난방비 캐시백 안되는건가요? Janzisuka8164 23/02/24 8164
169209 [삭제예정] 답변 감사합니다. [14] 삭제됨9085 23/02/24 9085
169151 [삭제예정]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1] 요슈아6891 23/02/21 6891
169124 [삭제예정] suv 차량 구입 고민입니다. [51] 앙금빵10049 23/02/20 10049
169110 [삭제예정] 가로길이라 90cm이하인 냉장고 찾고있습니다. [7] 1027714 23/02/19 7714
169083 [삭제예정] 메이저 대학교 교직원 취업은 어떤가요? [17] 삭제됨8275 23/02/17 8275
169073 [삭제예정] 입사 전에 전화로 연봉을 물어봐도 될까요? [20] 삭제됨9961 23/02/17 9961
169046 [삭제예정] 전국단위 공모 오프라인 홍보? [12] 삭제됨7031 23/02/16 7031
169034 [삭제예정] ................. [19] 삭제됨6932 23/02/15 6932
169032 [삭제예정] 검찰/경찰 등의 출석 요구서나, 연락을 의도치 않게 받지 못한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9] 삭제됨8002 23/02/15 8002
169018 [삭제예정] (회사생활) 신입사원 관련 고민입니다 [36] 바이든9496 23/02/15 9496
168945 [삭제예정] 일머리 부족... 저와 같은 증상이신분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33] 삭제됨9888 23/02/11 9888
168939 [삭제예정] 대화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예민충인가 해서요 [30] 삭제됨8798 23/02/10 8798
168896 [삭제예정] (회사생활) 누구 잘못일까요? [35] 삭제됨9095 23/02/08 9095
168894 [삭제예정] 개인간 토지 거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visco5804 23/02/08 5804
168884 [삭제예정] 애플페이에 새로운 혁신이 있나요? [19] 삭제됨8219 23/02/08 82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