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7/25 21:05:25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이별 참 힘드네요. 원래 후유증이 이렇게 긴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를마시는새
22/07/25 21:14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은 드물지만,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면 이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자기관리(운동이나 패션)를 시작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커티삭
22/07/25 21:21
수정 아이콘
진통제를좀드시는것도도움이됩니다
우리집백구
22/07/25 21: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무슨 게임에서 보스몹에게 한방 맞으면 끔살당하는데, 보호막 스킬을 쓰면 끔살 대미지를 시간에 걸쳐 여러차례 나눠받아서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이별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오롯이 집중해서 겪으면 엄청 괴로운데, 다른 걸로 관심을 돌리니까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대미지를 받더라구요.
하지만 조금씩 유예되는 것이지 절대량이 줄어드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심하게 앓고 빨리 털고 일어나시던가 조금씩 오래 겪으시던가는 각자의 성격이나 본인 선택이시고요. 남들 말로는 대충 사귄기간x2 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들 합니다.
이혜리
22/07/25 21:45
수정 아이콘
뭘 하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희미해지고 희미해진 후 묻고 사는 거죠.
22/07/25 22: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별 후 마음이 너무 아파서 여기에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다고 여기에 글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한 10년 전이었었나...

여자친구와 관련있던 모든 것, 같이 갔던 장소를 지나가거나 선물했던 물건이 보이거나 할떄마다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연인과의 이별의 충격이 가족과의 사별 다음으로 심적인 충격을 준다고 들었어요.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취미생활에 몰두하면 좀 나아져요. 저는 한동안 게임에 미쳐살면서 버텨냈고, 한 달 두 달 지나니까 나아졌습니다.
22/07/25 22:21
수정 아이콘
바쁘게 살다 보면, 언젠가 무뎌질 날이 올 거예요.
SAS Tony Parker
22/07/25 22:30
수정 아이콘
교회누나한테 고백없이 2번 까이고 손절당하고 나니.. 교회 옮기고 활동반경이 아예 바꼈습니다

아예 특정 장소를 안가는것도 좋더군요
연인관계는 아니었지만
22/07/25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과거지만 서너달 그랬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약입니다. 이악물고 버티세요
22/07/25 23:27
수정 아이콘
온리 타임 윌 텔~
일반회원
22/07/26 00:00
수정 아이콘
은근 이럴때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게임이 도움이 됩니다. 몰입해서 생각이 안나게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알라딘
22/07/26 01:02
수정 아이콘
시간이 답입니다~안와닿겠지만 흐려질날이 옵니다.
별빛다넬
22/07/26 10:08
수정 아이콘
디폴트 3개월입니다.
6개월 정도면 정상생활 가능
무지개그네
22/07/26 10:39
수정 아이콘
첫연애시면 그럴만해요. 더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
설레발
22/07/26 10:41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첫연애에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첫연애에서 실연당하면 충분히 그럴만하고, 그럴땐 시간 지나는거 기다리거나 다른 사람 만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Faker Senpai
22/07/26 12:13
수정 아이콘
전 모든 만남이 매우 좋았었고 그래서 모든 이별도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그냥 두면 저절로 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코로나아웃
22/07/26 13:28
수정 아이콘
첫연애가 현실과 겹치면 너무 힘들거겉네요
어릴때면 죽자사자 시도해볼수 있는데요

일을 죽어라 열심히 하시거나
새인연 찾거나 정도겠지만

일에 모두해보시는것도 좋아보이네요
22/07/26 14:23
수정 아이콘
새로운 사람 만나야죠
목캔디
22/07/26 14:29
수정 아이콘
재밌는 게임 찾아 게임에 빠지시는것도 한방법이 될수 있을거 같네요. 아니면 운동이라든지요..
네오크로우
22/07/27 00:30
수정 아이콘
벗어날 방법을 고민하는 게 더 힘듭니다. 그냥 아플 만큼 아프시면 아뭅니다. 너무 잊으려 애쓰지 마세요. 다들 겪는 일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5060 [삭제예정] 마이너스 통장으로 몇년 살아도 문제 없을까요? [10] grrrill6080 22/07/26 6080
165054 [삭제예정] 장거리 연애가 될 연애를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18] 삭제됨6998 22/07/26 6998
165035 [삭제예정] 이별 참 힘드네요. 원래 후유증이 이렇게 긴가요..? [19] 삭제됨10432 22/07/25 10432
165022 [삭제예정] 잠실 소개팅 질문입니다. [12] 보급보급7141 22/07/25 7141
164986 [삭제예정] 비가 예정되어있는 날 세차 하시나요? [11] 삭제됨6957 22/07/23 6957
164976 [삭제예정] 소개팅할때... 주로 어떤대화를 나누나요..? [25] 바람의여행기8030 22/07/22 8030
164975 [삭제예정] 지금 갤럭시(A31)폰 맛이 가신 분 안계신가요? (...) [1] Aiurr5352 22/07/22 5352
164963 [삭제예정] 일본 입국금지로 경유도 불가능한가요? [4] 삭제됨6318 22/07/21 6318
164946 [삭제예정] 환승이별 당했습니다. [29] 삭제됨8392 22/07/21 8392
164931 [삭제예정] 공동명의의 집을 한명의 명의자만 바꿀 수 있나요? [9] 삭제됨6869 22/07/20 6869
164908 [삭제예정] 장트러블이 잦은데 소화기쪽 내과가면 효과볼수있나요? [26] klunak7208 22/07/19 7208
164904 [삭제예정] 스카웃 제의를 받았습니다. [9] 삭제됨7398 22/07/18 7398
164903 [삭제예정] (사회생활) 말을 옮기며 이간질을 하는 인간을 대처할 때 [8] 삭제됨6586 22/07/18 6586
164892 [삭제예정] 높은(?) 분들과 면담 시 할만한 이야기 [14] 새벽바람7094 22/07/18 7094
164887 [삭제예정] 연봉 깍고 이직 괜찮을까요?? [38] 모어모어8673 22/07/18 8673
164875 [삭제예정] 처음 여자 만날때 데이트는 어떻게..? [8] 바람의여행기9953 22/07/17 9953
164869 [삭제예정] 저의 네이트 댓글 및 댓글의댓글 중간 집계입니다. [7] 삭제됨5231 22/07/17 5231
164862 [삭제예정] 여자친구와의 스킨십이 부담스럽습니다 [22] 삭제됨9808 22/07/16 9808
164845 [삭제예정] 제가 직접 만들어 써본 아프리카 게임 방송 공지사항입니다. [27] 삭제됨6641 22/07/15 6641
164843 [삭제예정] [결혼] 이바지음식 이라는거 들어보셨나요? [48] 삭제됨7128 22/07/15 7128
164837 [삭제예정] 직장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28] 스쿼트8471 22/07/14 8471
164831 [삭제예정] 삭제된 질문입니다. [3] 삭제됨5850 22/07/14 5850
164828 [삭제예정] 직장인 초보가 소스코드 읽을 정도 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34] Mikopap10015 22/07/14 100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