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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13:35
정신병은 무조건 정신과가 답입니다
가서 상담하고 약 먹어야 좋아지지 그 외 방법은 사실상 효과가 없습니다 문제는 정신과 가기 위해 사촌 부모님 설득하는 것과, 사촌을 병원에 데려가는게 힘들죠 마지막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것은 놔두면 더 심해지지 좋아지지 않아요
21/05/10 15:10
글쓴분 개인을 위해 정 떼고 신경쓰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새끼도 내가 키우고 싶은대로 자라지 않는데 성인 사촌은 그냥 남입니다.
21/05/10 15:44
글쓴분을 통해서 들어서 그런지 문제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진단이 필요할 것 같은데 개선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능저하, 공감능력부족이 개선가능한 것인지?
21/05/10 17:48
우울증을 오래 앓는 경우 뇌 활동이 위축되어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학습장애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 우울증의 경우 치매 증상과 같이 올 때가 있다더군요
그래서인지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아보면 기억력 테스트 비스므리한 것도 포함되어 있죠.. 보통 우울증 치료제에 반응합니다. 다만 성격적으로 이기적인건 잘 모르겠네요. 제가 우울증 치료받은 경험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어차피 본격적으로 검사 받으면 우울증 뿐만이 아니라 그런 성격 성향도 포괄 적으로 보곤 합니다. 그러한 성격에서 온 사회생활 장애가 우울증의 원인일수도 있고.. 병원에 데려가 보시길 권하고..부정확하더라도 인터넷에 나오는 우울증 증상이나 자가테스트를 읽게 권유해보세요. 환자 스스로 자각해야 치료받고자 하는 의지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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