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2를 어머니 명의로 쓰고 있다가,

이번에 제 명의로 하나 사려고 하는데, 온라인에는 신규가 정말 안뜨네요...

2주 전쯤부터 뽐뿌를 시작해서 여러 카페를 돌아다니지만, 번이 / 착기는 있어도 신규는 잘 보이질 않습니다.

회사에서 본인 명의면 핸드폰 비용의 일정액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신규로 해야 할 것 같은데...

온라인으로는 신규가 잘 뜨지 않나요?

아니면 지금이 빙하기라 그런 것인가요?

저번주 주말에는 하이마트 갤럭시 S4 17만원에 잠깐 풀렸다고 하는데 도대체 그런 정보는 어디서 얻어오는건지... ㅠㅠ

오늘 롯데월드 들릴 일이 있어서 갔는데 하이마트가 안에 있길래 폰도 살펴봤는데, 갤노트3는 90만원대 이상이고 (SKT는 출고가 106만원...)

G2 같은 것도 상당히 비싸네요.

오프 매장은 온라인처럼 잠깐 뜨는 걸 기다리지 않고 바로 그냥 맘 편히 신규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폰 값이 정말 비싼게 단점이고..

온라인은 싼게 뜨긴 뜨는데 잠깐 잠깐 뜨고.. 신규는 애당초 나오지 않으니...

내일 대리점 가서 대충 가격 비교해서 갤노트3나 G2 온라인보다 비싸더라도 살까 고민중입니다. 2주동안 계속 보니 이젠 기다리기도 지치네요...

질문 요약
1. 신규는 그냥 오프가서 사는게 나은지.. 아니면 온라인 계속 기다려보고 하는게 나은지..
2. 갤노트3를 최우선 적으로 사고 싶은데, 혹시 이와 비슷한 성능과 크기를 가진 다른 폰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G2는 크기는 조금 작긴 한데, 가격이 대리점도 생각보다 많이는 비싸지 않아서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