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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7 16:53:05
Name 월급루팡의꿈
Subject [질문] 아침시간 4호선 길음역에서 사당행 열차 혼잡도는 요새 어떤가요.
거의 20년만에 길음역에서 아침시간에 사당행 열차를 타야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왔더니 출근을 일찍 할지 늦게할지 혼란스럽네요.

예전에는 8시쯤 되면 노원구에서 이미 많이 타셔서 몸을 겨우 밀어넣었던것 같은데
요새도 그러한지, 그런 혼잡을 피하려면 얼마나 출근시간을 땡기거나 밀어야할지 궁금합니다.
(출근시간은 어느정도 제가 정할수 있습니다.)

근처 사시는분들, 4호선과 출퇴근을 함께하시는 분들 간단히 팁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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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out Syndrome
21/02/17 17:05
수정 아이콘
보통 7시 20분~ 7시 50분에 당고개역에서 타서 회현역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길음에는 7시 40~ 8시 5분 정도에 당도하네요.

해당시간대에서 설명드리자면, 출근시간대 4호선 배차간격이 촘촘한 편이라 엄청나게 혼잡하진 않지만, 앉아서 가시는건 당연히 무리입니다.

하지만 동역문에서 우르르, 충무로에서 우르르 내리기 때문에 그 부근부터는 앉아서 사당역까지 가실 수 있을거에요.
월급루팡의꿈
21/02/17 17:06
수정 아이콘
예상보다 훨씬 여유롭네요.
코로나때문인가요? 아니면 제가 안사는동안 서울 동북쪽 교통체계가 좋아져서 그런건가요?
21/02/17 17:34
수정 아이콘
매주 월요일만 아침에 9호선-4호선 타는데 2정거장밖에 안 되긴 하지만 동작에서 사당까지 거의 앉아 갑니다. 오이도행 말고 사당행은 특히 사람이 없던 걸요. 코로나 이전부터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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