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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9 21:12:51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질문] 요즘 극장에 가서 영화보는 행동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보시나요?


요즘 이 문제로 여기저기서 좀 말이 나오는걸 듣게 되네요.

극장을 가는건 비난받아야 한다고 보시나요?

( 당연히 마스크는 항상 잘 착용했다는 전제입니다 )



어떤 분들은

요즘 극장에 사람이 밀집해 있는것도 아니고 그 넓은 영화관에 몇명 없다

마스크도 항상 착용을 하였는데, 뭐가 문제냐? 이정도 외출도 비난한다면, 우리나라 자영업자들 다 굶어죽을꺼다!

라고 애기하시는 분도 있고....




아니 그래도 이시국에 극장이라니 말이 되냐

영화보는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영화좀 못본다고 무슨 일 생기냐

마스크를 항상 착용한다고해도, 위험도가 0%가 되는 것도 아닌데 당연히 자제해야 하는거 아니냐?

비난 받아야 한다! 라고 애기하시는 분도 있는거 같은데..



pgr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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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은 지키자
20/12/29 21:19
수정 아이콘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렸으니 가는 것이고, 수칙을 지키면 됩니다.
추리왕메추리
20/12/29 21:20
수정 아이콘
저라면 안가겠지만 굳이 비난까지 하고 싶지는 않은, 딱 그정도입니다.
20/12/29 21:21
수정 아이콘
마스크를 벗을일이 아에 없는 행동이라면 사실 뭘 해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영화관은 실제로 콜라/팝콘 같은걸 안먹으면 위험도가 낮은게 현실이기도 해서... 뭐 말하면서 보는것도 아니고...
페로몬아돌
20/12/29 21:22
수정 아이콘
식당에서 밥 먹는거 보다 안전한데 욕 할 이유가 없죠.
20/12/29 21:25
수정 아이콘
저는 안 가지만 남들 가는 건 괜찮다고 봅니다.
20/12/29 21:27
수정 아이콘
식당에서 밥먹는거 보다 당연히 괜찮다고 생각해요
20/12/29 21: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딜 가든 방역수칙 잘 지키면 욕을 먹어야 하나 싶습니다.
결국 어디든 가지 말라는 건 그 '어디'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다 굶어 죽으란 소리잖아요..
20/12/29 21:32
수정 아이콘
문제없음. 예매창 보시면 관객 한명도 없을 때 많습니다.
20/12/29 21:35
수정 아이콘
띄어 앉기 하랬는데 몇 명이서 붙어서 앉고, 음료 팝콘 등 먹지 말라고 했는데 마스크 벗고 120분 내내 먹고 이러지 않는 이상 욕 먹어야 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화관이 차라리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피크 시간에 가도 사람도 없고, 밀폐된 공간이긴 하지만 넓고 천장도 높아서요.
20/12/29 21:38
수정 아이콘
문제없음니다
욕심쟁이
20/12/29 21:56
수정 아이콘
극장보다 밀집된 곳이 더 많아서 극장은 비난 순위에서 많이 밀리죠.
여긴어디난누구
20/12/29 22:27
수정 아이콘
극장이 식당보다 안전해보이는데요? 거리두기 되고, 취식 안하고, 대화없고.
배고픈유학생
20/12/29 23:22
수정 아이콘
노 프라블럼
그말싫
20/12/30 00:29
수정 아이콘
도시 락다운도 아니고... 버스 지하철 타고 다 출퇴근하는데 영화관 욕하면 오바죠...
20/12/30 00:34
수정 아이콘
사실 얼마전의 놀이공원도 사람이 몰리지만 않았다면 뭐 충분히 거리두고 방역수칙 지킬수 있는거 아닌가
미카엘
20/12/30 01:31
수정 아이콘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티모대위
20/12/30 02:54
수정 아이콘
요즘 극장 인구밀도 생각하면 욕할 꺼리도 아니죠. 마스크 쓰고 전혀 안벗고 있었다면요.
저는 오히려 그렇게 밥벌어먹기 힘든 사업장에서 소비하는걸 좋게 생각합니다.
그들도 먹고 살아야 할테니
세인트루이스
20/12/30 03:31
수정 아이콘
공기 순환이 훨씬 잘되는 야외인 스키장, 놀이공원은 안되고 실내인 영화관이 되는건 이상한거 같아요.

스키장 놀이공원은 연 사람 잘못, 열게 허용한 정부도 잘못, 간 사람도 무개념인데 실내 영화관은 괜찮다는게 저로선 이해가 안되네요.
20/12/30 07:55
수정 아이콘
먹고사는데 필수적인거 아니면 최대한 자제하는게 맞죠.
극장보다 더 위험한 곳이 많으니 극장은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곳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권장할 만한 행동은 절대 아닙니다.
Rorschach
20/12/30 08:16
수정 아이콘
권장할만한 행동은 당연히 아니지만 방역수칙 잘 지키면 식당보다도 더 안전한 곳이라고 봅니다.
전 뭐 애초에 놀이공원이나 스키장도 음식만 안팔면 괜찮다고 보긴 하는데 그게 안돼서;;;

아 물론 극장도, 지금 팝콘 같은건 취식금지이고 음료는 된다는데 그냥 음료도 아예 금지시키는게 낫지않나 하는 생각도 하긴 합니다.
스카이다이빙
20/12/30 08:17
수정 아이콘
방역 수칙 지키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문열어놓고 가는 사람 비난하면 자영업자들은 넘 힘들 것 같아요.
20/12/30 08:39
수정 아이콘
집 빼면 가장 안전한 공간 중 하나일걸요
20/12/30 09:35
수정 아이콘
아무 상관 없습니다.
기본 방역 수칙만 잘 지키면 되죠
마이스타일
20/12/30 10:20
수정 아이콘
극장이 진짜 집 빼면 세상에서 제일 안전하죠
20/12/30 11:19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거죠.
극장에서 단체 확진자 나오면 저길 또 굳이 꾸역꾸역 갔네 꼴좋다 소리 나올겁니다.
그냥 안할 수 있는건 최대한으로 줄이되, 뭘 할때는 욕먹을 각오하고 해야죠.
필수적인게 아닌이상 하다가 걸리면 욕먹는건 매한가지일겁니다.
브라이언
20/12/30 11:41
수정 아이콘
제일 안전한 장소 아닌가요?
마스크 벗을일도 없고, 사람도 없고
카페알파
20/12/30 12:30
수정 아이콘
전에 코로나 초기에 막 사회적 거리두기 이야기 나오고 그럴 때쯤 (왜 그랬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애들이랑 극장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근데, 표 끊고, 간식거리 파는 로비에 불만 켜져 있고 아무도 없더군요. 자동 표 판매기에서 표를 끊고, 시간 돼서 지정된 상영실로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고 우리 가족뿐입니다. 그래도 정시에 광고랑 영화는 시작하여 다 봤습니다. 나올 때도 역시 로비에 불은 켜져 있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즉, 영화관 들어가서 보고 나올 때까지 우리 가족 외에 사람 그림자라곤 1도 없었는데, 영화상영하는 걸 보고 나온 겁니다. 뭔가 디스토피아적인 세계에 갔다 온 것 같기도 하고, 유령 극장에 갔다 온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기분이 좀 묘하더군요.
Scavenging Hyena
20/12/30 12:30
수정 아이콘
집 밖으로 나와서 싸돌아 다니면 비난받아야 하나요? 웃기는 질문이네요...
20/12/30 12:58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혼자 봤네요...
헤븐즈필 3장 모르고 못 볼뻔해버렸는데 후후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영화보니 개꿀...(그래도 거의 반년만에 가봤네요)
20/12/31 17:58
수정 아이콘
마스크 쓰고 방역수칙만 지킨다면 문제가 될까싶습니다 밥 먹고 카페가고 목욕탕가는게 찝찝하지
woofer.J
21/01/02 16:46
수정 아이콘
아무 문제없죠. 마스크 쓰고 조용히 영화만 보고오는건데 그걸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인거죠. 그걸 비난하는건 집밖에 나가는 모든이들을 왜나가냐고 욕하는거랑 무슨차이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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