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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0 23:14
램 슬롯이 두개밖에 없어서 램 추가하려면 지금 램 처분하시고 8기가 두개 새로 사셔야 할겁니다.
윈도 한번 밀어보시고 사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업글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어요..
20/10/30 23:29
글쓴입니다.
생각보다... 업그레이드 의미가 없나보네요. 램만 바꿔도 체감이 확 된다고들 하길래 살짝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윈도우 다시깔고 쓰다가 새로 사야겠네요... 늦은밤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20/10/31 00:13
(수정됨) 이제는 바꿀때가 됐습니다.
이런 용도라면 중고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30만원 정도 주고 사면 위와 성능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차이는 결국 CPU인데요. 2013년에 저 정도 레벨의 CPU라면 2018년쯤 나온 CPU와 차이가 많이 큽니다. 윈도우가 설치한지 오래되면 느려지는게 있다고는 하는데요. 그래도 CPU의 성능으로 인해 빠릿하지 못한 것도 꽤 있을겁니다. 그리고 AMD라는 것도 하나의 문제라서, 차라리 2013년에 저거보다 저렴했던 인텔 듀얼코어 같은게 지금 체감 성능은 오히려 나을지도 모릅니다. 코어 1개당 나오는 성능이 실체감에서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조립을 하실 수 있다면 중고로 2~30쯤 들여 CPU+보드+램8GX2 사다가 나머지는 다 재활용하면 가성비는 가장 좋습니다만, 파워가 오래되었으니 이제 그냥 버리고 새로 살만할 때도 되었습니다. 케이스도 새로 사봤자 얼마 하지도 않으니 살만하고, 새거쓰면 기분도 좋습니다. 전면적으로 재활용하는 조립이 귀찮다면 두가지 중 하나를 하는게 답일것 같습니다. 1. 적당한 돈을 들여 새 PC를 사고, 쓰던 HDD는 떼다가 붙이고, SSD는 용량이 너무 적으니 외장하드로 쳐박아두다가 세월 더 지나면 버린다. 새로 살때 ODD는 넣지 말고 있던 ODD를 떼다 붙인다. 2. 업자가 아니라 개인들이 쓰다가 파는 중고 본체 중 뭔가 신뢰할만해 보이고 가격도 적당한걸 산다. 마찬가지로 HDD는 재활용한다. 그 중고 본체에 ODD가 있다면 십중팔구 저거와 같은겁니다.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면 쓰던건 그냥 버리면 되겠습니다. CPU와 램은 중고업자들이 사줍니다. 대충 느낌상으로는 씨피유+램이 한 2만원은 될걸요. 1~2번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팔아서 맜있는거 사드시면 되겠습니다.
20/10/31 07:45
부품하나하나 활용할 시간과 지식이 없어 재활용 조립은 엄두가 안나네요..
개인적으로 중고물건을 좋아하지 않아서 1번을 선택해야겠네요.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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