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9/26 11:23:25
Name F.Nietzsche
Subject [질문] NBA 딥쓰리에 대해서
최근에 딥쓰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인데요

예전에 NBA 3점라인 규정이 6.75로인가 짧아졌다가 다시 7.25로 길어진 적도 있을 정도로

7.25의 라인도 결코 짧은 3점 거리는 아닌데도 불구하고

요즘 선수들은 딥쓰리라 불리는, 훨씬 더 먼거리에서 3점을 쉽게 성공시키는데요.

체감상 예전에 NBA 진기명기에 나와야 할 슛들이 그냥 일상적으로 된 느낌입니다.

딥쓰리가 이렇게 활성화(?)된 이유가 뭘까요?

1. 선수들의 피지컬 변화

이건 몇 십년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인간이 더 진화한건 아닐테고...

2. 연습방법 또는 연습량의 변화

딥쓰리에 대한 다른 연습법이 생긴건지

3. 마인드의 변화

예전에는 당연히 그 거리에서는 던지면 안 들어간다고 생각한 것이

인간이 한 번 우주에 가고 그 가능성을 알게 된 것처럼 딥쓰리도 충분히 넣을 수 있다는 마인드가 변화한건지

왜 딥쓰리가 보편화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형주
20/09/26 11:33
수정 아이콘
프로선수들은 노마크일때 더 성공률이 높고 그래서 그냥 상대 수비없는곳에서 던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해본바로도 앞에 마크없으면 거의 들어가요. 눈감고도 넣을수있습니다. 그정도 감각은 있겠죠..
20/09/26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번과 3번입니다. 커리가 메타를 바꾸면서 스페이싱을 중요시하고 딥쓰리가 버리는 슛이 아니게 됬죠. 특히 볼핸들러면 롱 풀업3점을 연습하는 양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갔을겁니다.
릴라드가 레딕 팟캐스트에 나와서 딥쓰리 쏘는 마인드에 대해 설명한적이 있는데 관심있으면 찾아보세요.
복합우루사
20/09/26 11:42
수정 아이콘
2번과 3번이 혼합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1번은... 말도 안되는 것이... 칼 말론이 손목스냅만 갖고서도 상대편 코트에서 버저비터를 시도하는 모습을 기억합니다,(물론 림은 맞았지만 실패했습니다)
3점슛은 '공격 시간에 쫓길때 던지는 슛'이라는 마인드였습니다.
이제는 '누가 더 3점은 효율적으로 성공시키는가?'라는 트렌드로 변화되었고
3점을 효율적으로 던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가
윤형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거리가 좀 더 멀더라도 노마크 상태에서 던지는 3점슛이 더 효율적이다'라는 결론이 도출됬고, 연습방법도 변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F.Nietzsche
20/09/26 12:11
수정 아이콘
역시 마인드 변화가 가장 큰가보네요
20/09/26 12:59
수정 아이콘
그런면에서 커리의 3점이 NBA 메타 자체는 크게 바꿨다고 봅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0/09/26 13:56
수정 아이콘
3번입니다.
훈련량도 늘기는 했지만, 하프라인 말고 딥쓰리 정도 거리는 예나 지금이나 일반 선수들도 못 넣었던 것은 아닌데, 예전에는 안 던졌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9024 [질문] 교통사고 치료 관련 문의입니다. [4] 춘광사설5443 20/10/05 5443
149023 [질문] 자급제폰 구매 좀 도와주세요. [10] 삭제됨6008 20/10/05 6008
149022 [질문] 이사 선물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1] 개미7049 20/10/05 7049
149021 [질문] 롤드컵 드롭스 보상 질문 [5] Rorschach7688 20/10/05 7688
149020 [질문] [의료] 백내장 수술 [2] 벤자민비올레이5915 20/10/05 5915
149019 [질문] 고무줄 몸무게이신 분들은 옷 사이즈 어떻게 하시나요? 2020-10-05 10:04 [8] 삭제됨6172 20/10/05 6172
149018 [질문] TFT 모바일 입문하고싶은데 읽을만할 공략글 같은거 없을까요? ㅠㅠ [12] bifrost7557 20/10/05 7557
149017 [질문] 새 컴퓨터 아이튠스로 기존 아이폰 음악 수동 관리 [1] 비둘기야 먹쟛4978 20/10/05 4978
149016 [질문] 경제학 문제 해답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2] dosah6339 20/10/05 6339
149015 [질문] [의료] 노령자의 팔 다리 관절 이상 [4] 햇여리5869 20/10/05 5869
149014 [질문] 스위치용 RPG 게임추천좀해주세요 [8] 쥬리6879 20/10/04 6879
149013 [질문] 빌라 전세계약 관련 질문입니다 [9] 곰비5506 20/10/04 5506
149012 [질문] 아이패드 구매 질문드립니다~! [13] 살다보니별일이6353 20/10/04 6353
149010 [질문] 국내 쇼핑몰(티몬이나 의류관련)중 해외배송 되는곳 있을까요? [3] 삭제됨6126 20/10/04 6126
149009 [질문] 라데온 드라이버 검은화면 질문입니다 Waldstein5428 20/10/04 5428
149008 [질문] 쓰레기 소각으로 해결은 아예 어려운가요? [4] AKbizs8340 20/10/04 8340
149007 [삭제예정] 저사양 RPG게임 추천해주세요 [19] 아슨벵거날11361 20/10/04 11361
149006 [질문] 학군 상관없이 실거주 매매 추천하실만한 지역있을까요 [11] 우엉6217 20/10/04 6217
149005 [질문] 월80~110만에 숙식제공하는곳 있을까요? [7] 싶어요싶어요7865 20/10/04 7865
149004 [질문] 가전제품 구입 질문 [4] 교자만두5389 20/10/04 5389
149003 [삭제예정] 주택담보대출 2일연체시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2] 삭제됨5211 20/10/04 5211
149002 [질문]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10] 달달한고양이5132 20/10/04 5132
149001 [질문] 한번 개봉한 와인 남은면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8] norrell6880 20/10/04 68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