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9/07 15:55:43
Name SlowCar
Subject [질문] 이공계 상위공기업 준비 질문드립니다.
사기업 취준하다 기간이 좀 늦어져 빨리 들어오려고 9급 기술직으로 들어왔는데요.

봉급땜에 현타와서 공기업으로 이직 준비 생각중입니다.

금공이나 마사회 같은 곳은 제외하고

한수원, 한전, 발전회사, 가스공사 등등의 이공계열이 갈 수 있는 상위 공기업 준비 난이도가 어떤가요?

ncs는 싸트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까요? 옛날에 학교 다니면서 공채 지원할 때 싸트는 매번 붙었고 다른 회사들도 저런 식의 인적성은 할만 했던 것 같습니다. (SK는 떨어진 기억이...)

그 외에 전공시험이랑 면접난이도는 어떤가요?
전공시험은 공무원시험과 비교해서 어느정도 난이도인지 궁금합니다.
면접은 대기업처럼 포트폴리오 준비 식의 빡센 면접인가요? 아니면 공무원 면접처럼 형식상의 질의응답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새강이
20/09/07 17:08
수정 아이콘
작년에 공기업 준비했습니다. 제가 한수원 적성은 붙고 인성에서 떨어져서(시험을 따로 봅니다) 면접은 제가 찾은 정보 바탕입니다.

NCS는 기업마다 다릅니다만(출제사가 다릅니다) 체감상 싸트랑 비슷하거나 더 어렵습니다. 특히 인국공은 정말..

전공시험은 기술직 출신이시니까 잘하시겠지만 뭐 일반기계기사나 전기기사 필기 100점 맞을 수준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면접은 공무원 면접보다는 빡센 걸로 알고 있고, 최종합격자 대비 배수를 많이 뽑는 기업일수록 면접 유형이 다양하고 어렵습니다.
20/09/07 18: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얼핏 듣기로는 면접에서 전공지식에 대한 질의수준은 깊지않다고 들었는데 배수도 많이 뽑고 유형도 다양한 거 보면 매우 빡세보이네요 ㅠㅠ
새강이
20/09/07 19: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공무원 합격하신 SlowCar님 정도면 준비하시면 충분히 뚫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한수원 면접이 유독 창의성 면접도 있고해서 빡세서 그렇지 다른 공기업은 이정도까지는 아닐겁니다!
20/09/07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5년 전쯤이긴 하지만 ncs는 사트 붙을 수준이면 떨어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전공문제는 기사수준 이었던거로 기억하고요. 최종합은 어차피 ncs 성적순이라서 면접에서 모나지만 않으면 붙는다고 했던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클로로루실후르
20/09/07 20:39
수정 아이콘
19년 하반기에 합격해서 한수원, 한전, 발전회사, 가스공사 중 한군데 다니고 있는 사람 입니다.

이공계열은 NCS보다 전공필기가 더 당락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구요.
전공필기는 기사수준으로 혹은 그거보다 약간 쉽게 출제 되는데 시험을 뚫으려면 변별력 있는 문제를 맞춰야 됩니다.
노 베이스로 쳐도 '어? 생각보다 좀만하면 쉽게 뚫겠는데?'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시험 90점 이상의 합격권 점수 만들기는 만만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의 경우에는 회사마다, 또 같은 회사라도 회차마다 천차만별이라 딱 이렇다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공무원 면접급의 형식적 절차는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사기업 면접보다는 필기점수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는 해서 사기업과 공무원 그 중간 어디즈음이라 생각 하시면 될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8380 [질문] 세키로 너무 어려운데 공략 보는게 나을까요? [8] 시그마5056 20/09/11 5056
148379 [질문] 요즘 초등학생 고학년 핫한 아이템이 뭐가있을까요? [8] AV KAKARUS no.428416 20/09/11 8416
148378 [질문] 7천 빌려준 상대가 개인회생을 한다고합니다... [12] 올인7529 20/09/11 7529
148377 [질문] 이 폰트를 알고 싶습니다! 근데 정말 못 찾겠습니다 ㅠㅠ [4] pqknni5550 20/09/11 5550
148376 [질문] [마우스] 같은 DPI더라도 제조사가 다르면 차이가 있나요? [7] 7143 20/09/11 7143
148375 [질문] 플스4 구매 팁 부탁드립니다 [20] 민트초코우유7075 20/09/11 7075
148374 [질문] 3070 영접 준비물! [15] 손나이쁜손나은6975 20/09/11 6975
148373 [질문] pdf 머신으로 적합한 태블릿 추천 부탁 드립니다. [15] WhiteBerry15255 20/09/11 15255
148372 [질문] 개인정보 입력시 남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는 사람 대응할 방법 없을까요? [3] 에텔레로사6790 20/09/11 6790
148371 [질문] 서울 여의도에 원전을 지으면? [31] AKbizs7608 20/09/11 7608
148370 [질문] 휴대폰질문입니다.(리씽크) [3] 교자만두4888 20/09/11 4888
148369 [질문] SF 소설 질문 드립니다(듄, 사소한 정의) [9] 드라카5180 20/09/11 5180
148368 [질문] 러닝 시 무릎보호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시행착오 합격생14751 20/09/11 14751
148367 [질문] 예초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4] 熙煜㷂樂6546 20/09/11 6546
148366 [삭제예정]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고 궁금한 점들 (잡다함) [3] 삭제됨6486 20/09/11 6486
148365 [질문] 한국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안 죽었다면? [8] 삭제됨5951 20/09/11 5951
148364 [질문] SK는 왜이렇게 야구를 못해졌나요? [17] 불행7130 20/09/11 7130
148363 [질문] 노트북 질문 [3] 파이어군6350 20/09/11 6350
148362 [질문] 제주도 맛집 질문 2'o clock5979 20/09/11 5979
148361 [질문] 도로 노면 표시 질문드립니다. (대구 중구 중앙네거리) [4] 소드실드5333 20/09/11 5333
148360 [질문] 케이뱅크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괜찮은지요...? [2] nexon6320 20/09/11 6320
148359 [질문] 어릴 때 기억이 없는건 큰 문제 없겠죠? [18] CoMbI COLa7455 20/09/10 7455
148358 [질문] 자게 글 삭제해도 남아있는 경우와 아닌 경우? [3] 도연초4703 20/09/10 47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