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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22:15
질게에서 보고 강남역 '사랑이 아프니'에 가서 뽑았는데 별로 안 아프게 잘 뽑아줬어요. 여긴 오직 사랑니 발치만 하는 곳입니다. 신경 걸쳐 있다고 동네 치과에선 거절당한 사랑니였는데, 뽑은 후 통증도 별로 없고 발치 시간도 짧고 만족스러웠어요.
20/09/03 22:16
저도 누운사랑니라 이곳저곳 수소문했었는데..
그냥 동네에서 많이 뽑는 치과 알아봐서 가는게 좋은듯해요. 사랑니 발치는 일종의 숙련노동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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