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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22:16
"딩동 계세요~!
딩동 계십니까? 집에 아무도 없넹 몇 호 몇 호 안계셔서 방역 못했습니다 수고요" "그 집 잠겨서 못했다고 하네요". 그냥 미스 커뮤니케이션 같습니다.
20/08/11 22:30
(수정됨) 1. 경비원이 작업자한테 000호 문열려있다는 말을 안함
2. 작업자는 000호 초인종을 눌러보고 안에 사람이 없으니 패스하고 경비원한테 000호는 사람 없어서 방역 안했다고 말해줌 3. 작업자의 말을 들은 경비원이 '아 맞다 000호 문 안잠겼으니 걍 방역하라고 했어야하는데' 깜빡했다는걸 깨달음 4. 경비원이 자신의 실책을 얘기하는 대신, 작업자 말로는 문이 잠겨있었다고 거짓말로 넘기려고 시도함 이게 정설아닐까요 물론 세상은 넓고 기이한 일은 많으니 방역할때는 문이 잠겼다가 질문자 분이 오니까 다시 문이 열렸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보다는 크크
20/08/11 22:47
1번 저한테 메모를 보여주면서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 아님
2번 직접 열어봤음 그러나 잠겨서 못했다고 경비원에게 애기함 - 아님 3번 아님 4번 방역하는 분과 전화통화하는걸 옆에서 들음 즉 경비원 잘못은 없음 - 아님
20/08/11 22:50
방역하는분이 문이 잠겨있다고 글쓴분께 직접 얘기하신건가요
아니면 경비원분이 글쓴분께 얘기한건가요 전자면 뭐 추리소설써야할거고 후자면 걍 거짓말 계속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고..
20/08/11 22:53
방역하는 분이 문이 잠겨있어 못했다고 경비원에게 애기했다고 본문에 적어놨는데요????
후자는 절대 아닙니다... 경비아저씨와 저와는 서로 좀 아는 사이라서 거짓말할 가능성은 "0"입니다 이유로는 거짓말해서 얻을 이익 없습니다 본인이 전달 안해서 못한거라고 하면 "제가 전달못했네요"하면 끝입니다(그럼 저도 본문같은 글 아예 안올리죠 뭐) 전달 못했는데 그걸 전달했다고 거짓말할 이유가 없는거죠
20/08/11 23:00
본문과 댓글의 진행상황이 아이작 아시모프의 '흑거미 클럽'이나 온다 리쿠의 '흑과 다의 환상'에 나오는 이야기와 거의 같은 구조를 띠고 있네요.
이런 경우에 답은 하나죠.
20/08/11 23:55
문을 돌려서 여는 구조라서 혹시 한쪽으로 돌려서 안되니깐 "잠겼네요"라고 생각할수도 있어
확인해보니 이쪽으로 돌려도, 저쪽으로 돌려도 열렵니다. 즉 착오는 아닙니다 방역하는분의 착오(거짓말)라고 보기 어려운게 그분이 잠겼다고 해서 경비원이 우리집에 전화했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이 없었으니 아무도 답을 안해줬고요
20/08/12 07:36
(수정됨) [가정 1]
"딩동" "......" "음? 사람 없다더니 정말 없네? 문도 열어놨고." "....... 하지만 사람 없는 집에 들어갔다가 나중에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프니 그냥 잠겨 있었다고 하자." [가정 2] "딩동딩동" "누구세요?" "네, 방역작업 하러 왔습니다." "네, 들어오세요." "딩동딩동" "......" "음? 사람 없나 보네? 그럼, 다음 집." <이하반복> 일 다 끝내고, '아차, 아까 ●○@ 호 문 안 잠가놨으니 사람 없어도 해 달랬는데 깜박 그냥 와 버렸네?' '어떡하지?' '에이, 모르겠다. 그냥 잠겨 있었다고 해야지.'
20/08/13 00:40
가정1) ->사람 없으면 없는대로 방역작업 합니다(그렇게 애기되어 있습니다)
가정2)->아무도 없었습니다(본문에 있다시피 열쇠 있는 사람은 우리집에 온적이 없다고 다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전화통화도 해본 결과 경비아저씨가 저한테 전달해준 내용과 같습니다 가정 둘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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