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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2 14:02:33
Name 아니이걸왜들어가
Subject [질문] 올림픽대로 정체구간과 뚫리는 구간 질문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자가용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출근 루트는 김포 - 강남인데요, 조금 막히더라도 올림픽대로로 가는 편입니다.

한 달 정도 해보니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행주대교 - 성산대교까지 맨날 밀리는 건 이해합니다. 사실 이것도 궁금하기는 한데..
그런데.. 왜 성산대교 정도 내려오면 갑자기 확 뚫릴까요?
신호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차로가 넓어지는 것도 아닌데...

매일 출근시간 때마다 궁금했던 건데.. 혹시 짐작가시는 분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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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노코시
20/04/22 14:07
수정 아이콘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성산대교가 북쪽으로는 내부순환로 + 신촌-시청 라인으로의 진입, 남쪽으로는 서부간선도로로의 진출입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완성형폭풍저그
20/04/22 14:09
수정 아이콘
신호등이 없는 도로가 이유없이 막히는 이유는 끼어들기 차량들이 꾸준히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성산대교에서 끼어들기가 많이 발생해서 정체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루트에리노
20/04/22 14:18
수정 아이콘
자세히 분석하거나 학술적인 내용은 아니고, 지금 대충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요
성산대교가 양단에 모두 중심업무단지를 끼고있네요. 이러면 마포쪽 가는 차량하고 영등포쪽 가는 차량은 성산대교쯤 전후로 해서 램프쪽으로 붙게 됩니다. 그래서 본선은 더 동쪽으로 가는 차들만 남고 뚫리는거죠. 안양천쪽에서 오는 차들은 보통 영등포 도심으로 가거나 아예 성산대교를 건너 갈테니 본선으로 진입할 일은 별로 없고, 그쪽으로 빠질 유인은 있기도 하네요. 저는 반대쪽에서 출근하는데, 이쪽도 비슷한 이유로 강남도심 들어가는 한남대교 지나면 한동안 뚫려요.
날아라조슈아
20/04/22 14:19
수정 아이콘
상암-마포쪽 출퇴근하는 분들이 거기서 많이 빠지기도 하고... 성산대교 들어가는 진입로가 공사중이라 헬입니다...
RedDragon
20/04/22 14:30
수정 아이콘
성산대교 건너편인 상암동에 회사가 밀집되어 있어서 그럴거에요. 성산대교 다음이 가양대교인가? 그런데 그쪽이 목적지인 분은 별로 없죠.
네이버후드
20/04/22 15:18
수정 아이콘
반대로 보셔야죠 김포에서 오시는거니깐요 가양대교도 헬입니다 상암으로 빠지죠
RedDragon
20/04/22 15:54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크크;
20/04/22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부순환로 빠지는 차들이 가장 많을듯 하고 상암/마포,신촌-시청-광화문쪽으로 빠지는 차도 대부분 성산대교 타니까요.
출근시간에 성산대교-내부순환로 타보면 지옥입니다.
20/04/22 18:40
수정 아이콘
저랑 루트가 같으시네요 심심한 위로를....개인적으로는 저러고 조금 잘 가다보면 또 여의도 하류~한강철교쯤 가서 막히더라구요.
그리고 오래 운전한 건 아니지만 체감상 첫 정체가 시작되는 지점이 점점 김포쪽으로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도로에 차도 늘어나기도 했고..
20/04/22 19:25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서 월드컵대교 읽어보시면 대충 상황을 아실수 있을거에요
20/04/23 01:30
수정 아이콘
올림픽대로는 빠지는 차량& 진입하는 차량
이거때문에 막히는거죠.
성산대교 정도 내려오면 위의 상황이 적으니 뚫리는거고 쭉 가다가 강남쯤 가면 같은 상황 또 발생합니다.

올림픽대로 강동에서 강남쪽 갈때, 잠실운동장 빠지는곳있는데 여기는 출근시간에 빠지는데 1시간 넘게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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