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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4/05 12:13:25
Name 머리부터발끝까지
Subject [질문] 이런 경우에 이사가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매번 질문하고 좋은 답변만 받아가고 있는 사랍입니다.

요즘 이사 생각이 생겨 집을 알아보는 중 제가 생각하려는데로 이사하는것이 좋은 것인지 여쭤보고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30년정도 된 아파트이고 제가 출퇴근이 편한 역세권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가격은 3억 ~ 3억 5천 사이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년식도 있고해서 아파트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는 크게 없습니다..

문제는 제 재정상황인데,
현재 살고있는 집을 정리하면 최소 7천만원정도 될 것같고 제가 모아둔 현금으로 어찌어찌 1억까지는 만들 수 있을 듯합니다.

나머지 2억 ~ 2억5천을 대출받으면 대출 비중이 매우 높아지는데, 이렇게 이사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 일까요?
현금을 몇년 더모아서 이사하는것이 옳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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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20/04/05 12:23
수정 아이콘
2.5억 대출이면 보통 원리금 합쳐서 30년기준 100정도 나갈겁니다.
평상시에 이정도 저축하신다면 크게 무리없는선택이에요. 집값오르고 내리고는 부차적인문제구요
내가 당장 짤릴위기라면 그러면 안되구요.
머리부터발끝까지
20/04/05 12:25
수정 아이콘
너무 제 질문이 비약일 수는 있지만 저 말고도 이런 방식으로 집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興盡悲來
20/04/05 12:28
수정 아이콘
네...아마도... 저도 집값의 2/3 정도는 대출로 받아서 샀어요... 괜히 사람들이 '이 집은 내 집이 아니라 은행집이야', '난 평생 은행 노예로 살다가 죽는거지 뭐' 이런소리 하는게 아니죠.... 물론 대출 원리금 정도는 무리없이 낼 수 있다는 전제하에 무난한 선택인거죠....
머리부터발끝까지
20/04/05 12:3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神鵰俠侶_楊過
20/04/06 15:08
수정 아이콘
저도 집값의 1/3은 제가 모은 것, 1/3은 부모님께서 증여(세금 내고), 1/3은 대출로 샀습니다.
조금 무리하는 건가 싶기는 했지만 어찌저찌 원리금은 갚고 있고, 집값은 3년만에 거의 1.6배가 됐어요...
몽실이
20/04/05 12:25
수정 아이콘
월급이 중요하네요..

아그리고 30년된 아파트면 리모델링하고 들어가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기타 세금+복비+이사비용 부분도 미리 생각하셔야함..
머리부터발끝까지
20/04/05 12:34
수정 아이콘
리모델링은 생각못했던 금액인데 리모델 되어있지 않는 집이라면 필수적일까요??
아이오우
20/04/05 12:41
수정 아이콘
집 상태를 보시고 기본적인 것만 하실지 좀더 투자하실지 결정하셔야죠.
이사 후에 인테리어는 힘들어요
20/04/05 12:41
수정 아이콘
요즘 금리가 낮아서 대출하기 좋습니다. 저희가 2.2억 15년 했는데 이자 50이 안되고요. 문제는 대출이 나오냔데 ltv 확인해보세요.
20/04/05 14:52
수정 아이콘
대출받아서 사는게 정석입니다. 돈 더 3억 가진 사람은 대출 더받아서 6억 이상 더 좋은 집 사요.
디딤돌 혹은 보금자리론 알아보세요. 담보대출이 원하는만큼 나온다면 최대한 받아서 가장좋은집으로 사세요. 은행이 빌려주는건 갚을수 있으니까 빌려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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