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3/27 19:51:07
Name nexon
Subject [질문] (주식) 이번과 같은 폭락을 미리 예상한 투자자들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시작된 폐렴이슈가 아직 뉴스에도 작게 나오고 지금처럼 세계적인 문제로 되기 전에,

미리 이 이슈가 전세계 주식시장 폭락을 야기할 것임을 예측하고 하락에 베팅하거나 혹은 자산의 대부분을 현금화해둔 투자자(개인 혹은 집단)도 있었을까요...?;

만약 그런 투자자가 있었다면 어떻게 폭락을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꼭 폐렴이슈가 아니더라도 다른 관점에서 주식시장 하락/폭락을 예상하고 미리 대비해둔 투자자도 있었을까요...?;

만약 있었다면 어떻게 해서 예상할 수 있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르네트
20/03/27 19:52
수정 아이콘
바람의숲님 인터뷰 찾아보세요
20/03/28 00:31
수정 아이콘
@@ 감사합니다..
잉여신 아쿠아
20/03/27 19:54
수정 아이콘
예측보다는
너무 많이 올라서 안 산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까요?
폐렴 전에는 진짜 버블 터지는 거 아니야 할 정도로 올라서..
20/03/28 00:38
수정 아이콘
많이 올랐다는 기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Houndmaster
20/03/27 20:02
수정 아이콘
말로만 떠드는 예측이라면 운좋게 맞춘사람도 있겠죠.
근데 말로만 떠드는게 아니라 정말로 확신을 가지고 폭락을 예상했다면
전재산+풀레버리지로 숏배팅해서 갑부가 되었겠죠?
그런사람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20/03/27 20:12
수정 아이콘
트럼프와 관계자들이 폭락에 걸고 유럽과 국경폐쇄를 발표했다면 어떨까요?
미메시스
20/03/27 20:13
수정 아이콘
말로만 떠드는 예측이라면 운좋게 맞춘사람도 있겠죠. (2)

꾸준히 예측 하다가 우연히 2~3번 맞으면
전문가 대접받는 경우도 (...) 있죠.
덴드로븀
20/03/27 20:19
수정 아이콘
https://blog.naver.com/marketmagician

이분은 1월24일 정도부터 미국 주식 하락쪽 확률을 높게 잡기 시작했었습니다. 증거자료(?) 는 후원해야 볼수있구요.

어차피 이런 돈놀이(?) 판에서 예측을 하는건 한쪽 방향에 100% 를 예측하고 거는게 아니라 50% 냐 51% 냐를 판단하는정도라고 봐야죠.
20/03/28 00:40
수정 아이콘
헐..
-안군-
20/03/27 20:21
수정 아이콘
예측을 맞추는것과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건 또 다른 영역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시점에서 다시 올라갈 건 대부분 예측할 수 있겠지만, 전재산 몰빵하고 나서 10%더 떨어져도, "괜찮아, 20% 다시 오를거야." 하면서 놔 둘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죠.
20/03/28 00:39
수정 아이콘
@@ 그렇게 몰빵 + 존버 하는 사람은 어떻게 확신을 갖는 것일까요?
조말론
20/03/27 20:26
수정 아이콘
과열장이라 뺀 사람이나 추이 지켜본 사람은 있어요 숏을 크게 걸어 큰 돈 가져간 사람이 작년 연말 올해 1월에 있었을지..
20/03/28 00:41
수정 아이콘
과열을 판단하는 기준 같은 것이 있나 보군요... @@
20/03/27 21:08
수정 아이콘
폭락은 몰라도 과열이라는건 계속 이야기 나오고 있긴했습니다.
버핏도 요즘 너무 주식이 비싸다고 계속 성토했고, 살 주식이 없다고 현금 비중이 높다고 했죠.
나이스후니
20/03/27 22:24
수정 아이콘
예측이라고 하긴 심하겠지만, 이 코로나가 시작될때 어떤 사람들은 라면을 사놓는다거나 하는 사람이 있겠죠. 그런 사람의 성향은 혹시 이거 크게 번지는거 아냐? 라고 걱정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테고요. 이런건 성향인거 같습니다. 지금도 코로나 신경안쓰고 마스크도 잘 안 착용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요.
20/03/28 00:12
수정 아이콘
이번 하락하면서 1500 까지 떨어질거라고 봤는데...
1400대까지 봐서 놀랬습니다..
20/03/28 00: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20/03/28 20:02
수정 아이콘
틀리면 말고 맞추면 좋고 말로만 하는 사람 1000명
진짜 말해놓고 제때 타이밍에 실현하는 사람 10명?
그중에 인증하는 사람 1명?

뭐 이런식 아닐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577 [질문] 본죽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25] 드워프는뚜벅뚜벅4667 20/03/29 4667
143576 [질문] 스팀 계정 해킹당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김유라3509 20/03/29 3509
143575 [질문] 구글 AR 질문입니다. 응원은힘차게2952 20/03/29 2952
143574 [질문] 컴퓨터 부품 추천바랍니다. [6] 약쟁이5205 20/03/29 5205
143573 [질문] 혹시 이런 오디오주변기기가 있을까요? [6] AKbizs3455 20/03/29 3455
143572 [질문] 경기도 기본재난소득 수령방법 질문입니다. [3] 거참귀찮네4263 20/03/29 4263
143571 [질문] 오랫동안 앉아있어야하는 생활로 인해 생긴 허리통증을 관리할만한 허리운동 소개부탁드립니다 [8] 보리밥5048 20/03/29 5048
143570 [질문] 봄가을에 맞는 외투 뭐뭐 있나요? [8] 연애잘합니다3648 20/03/29 3648
143569 [질문] 크롬에서 pgr 글올리기 글자수 부족으로 나오는 문제 [2] 가라한4064 20/03/29 4064
143568 [질문] 땅따먹기 느낌의 모바일게임이 있나요? [5] 빵떡유나4072 20/03/29 4072
143567 [질문] 롤토체스 잘 정리된곳 있을까요? 아니면 설명이라도... [9] 에밀리아클라크4732 20/03/28 4732
143566 [질문] 피파4 하시는 분들 멘붕오지 않으셨나요..?? [10] 삭제됨4266 20/03/28 4266
143565 [질문] 전 여자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받고 싶습니다.(2) 진행상황+추가질문 [3] Misty6650 20/03/28 6650
143564 [질문] 신생아 카시트에 대한 질문입니다 [20] 곰비4493 20/03/28 4493
143563 [질문] [컴조립] 대성공입니다. 몇가지 질문 있습니다. [1] 연애잘합니다5152 20/03/28 5152
143562 [질문] 인터넷의 우측버튼에서 이거 삭제하고 싶습니다 [7] 틀림과 다름4605 20/03/28 4605
143561 [질문] 호르몬에 관한 질문(도파민,세로토닌) [8] 잠이온다3716 20/03/28 3716
143560 [질문] 이 시국에 가족들과 호캉스는 오버일까요? [13] WhiteBerry5634 20/03/28 5634
143559 [삭제예정] [대출] 소진공 경영안정자금 관련 질문입니다. [2] Binch3772 20/03/28 3772
143558 [질문] 놀면뭐하니 오늘 1부에 어떤 아티스트 나왔나요? [4] 부기영화3853 20/03/28 3853
143557 [질문] 협력업체 이직의 딜레마 [2] 삭제됨4501 20/03/28 4501
143556 [삭제예정] 해외에서 블코에 계정관련 문의를 하는법 없나요? [2] 삭제됨4063 20/03/28 4063
143555 [질문] 구형 노트북 하단에 붙어있는 제품키를 다른 컴퓨터에서 쓸 수 있나요? [1] 3991 20/03/28 39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