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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3/15 12:02:55
Name 熙煜㷂樂
Subject [질문] 쓸데없이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 의사/종교인
참 쓸데없이 궁금하다 싶기도 한데,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1. 극중에서 의대교수가 갑자기 다른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던데 실제로도 가능한 일인가요?
아니면 사전에 협진, 초빙 요청이 있을때만 가능한 일인가요?
원소속병원의 허락없이 타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해도 되는건가요?
수술수당은 받을 수 있나요?

2.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신부님, 수녀님이 상주로 있던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또 스님들은 부모님의 장례식에 참여할까요?

참 쓸데없는 질문인데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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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5 13:37
수정 아이콘
1. 원칙적으로는 미리 사전에 협조 다 구해놔야해요. 근데 예전이긴한데 응급상황에서 도움 요청해서 도와준 적 있다고 듣긴 했어요. 지금도 당사자 끼리만 말 맞추면 몰래할 수는 있겠죠. 문제 생겼을 때 상황이 복잡해지니 그런 일 거의 없겠지만요.
熙煜㷂樂
20/03/15 22:43
수정 아이콘
의문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헤이즐넛주세요
20/03/15 15:48
수정 아이콘
2. 종교인으로서의 보통 일반적인 스님들은 부모 장례식에 참여하는데 상주로서 자리를 지키는 것은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수행인으로서 엄격한 스님은 부모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출가하면 세속과의 인연은 완전히 끊어졌다고
생각하므로 부모님이나 가족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갓 출가해서 수행의 계율이 시퍼렇게 살아 있을 땐 부모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지만
나이도 들고 어느 정도 융통성이 생기면 웬만하면 잠깐이라도 참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석가모니 부처님은 출가 후에 왕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장례식에 참석하고 관도 들었다고 합니다.
熙煜㷂樂
20/03/15 22:43
수정 아이콘
의문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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