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2/25 12:45:10
Name 돌냥
Subject [삭제예정] 펑 (수정됨)

참 힘이 듭니다 저도 덩달아 무기력해지구요
해결책은 없겠죠? 사람은 잘 변하지않잖아요..
헤어지고는 싶지않은데 자꾸 그녀가 절 헤어짐의 길로 밀어버린 것 같아 슬픕니다
답을 알고 있음에도 푸념글을 올립니다

---------------------------------

댓글남겨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좋은 연애 건강한 연애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5 12: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뭐가 문제인지 잘모르겠지만 힘드시면 놔야죠.
차기백수
20/02/25 12:49
수정 아이콘
방학이면 학생아닌가요...아직은 태평할나이고
정작 본인이 진짜조급해지면 뭐라도합니다
좋아하면 기다려주시고 싫으면 놔주세요..
호아킨
20/02/25 12:50
수정 아이콘
몇살이냐에 따라 다르죠
20/02/25 12:51
수정 아이콘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선택을 할 자유도 있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0/02/25 12: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결혼한 것도, 결혼을 꿈꾸는 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쇼 라즈니쉬
20/02/25 13:02
수정 아이콘
타인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돌냥님의 마인드를 바꾸고 한 걸음 물러나서 여자친구를 사랑하시는 이유에 더 집중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This-Plus
20/02/25 13:04
수정 아이콘
알바라도 하는데...
내가 보기엔 대견한데 ㅠㅜ
20/02/25 13:04
수정 아이콘
이제 취업걱정해야하는 나이라 고민만 하고 해야지해야지 하면서 실천을 하지않는 여자친구가 이젠 저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차라리 저한테 뭐 해야겠다 거나 나중에 뭐하지 이런말이라도 안했으면 .. 여자친구의 반복적인 푸념에 조금 지쳤던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댓글들 읽어보며 제가 좀 투머치 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지랖이라고 하죠
그쪽에 있어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신경을 덜 써야겠네요
20/02/25 13:04
수정 아이콘
다른 내용이 더 없다면 너무 잔소리 같긴 한데요. 맘에 안드시면 헤어지는수밖에 없죠.
레페리온
20/02/25 13:09
수정 아이콘
저도 잔소리같아 보이기도..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StayAway
20/02/25 13:07
수정 아이콘
본인은 어떠신가요?
본인이 정말 누가봐도 열심히 사는데 저런식이라면 정이 떨어질지도 모르겠으나 한 쪽의 말만 듣고서는 알기 힘듭니다.
20/02/25 13:11
수정 아이콘
여친 인생이니까 여친이 알아서 하시겠죠.
쌍테아린
20/02/25 13:12
수정 아이콘
으으 꼰대같은데요... 왜 여자친구 인생을 님 생각에 맞추려고 하세요. 맘에 안들면 헤어지시요.
20/02/25 13:16
수정 아이콘
여친 인생이니까 마음대로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저도 저런 스타일을 만나면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20/02/25 13:18
수정 아이콘
과한 간섭이었네요 나름 도움주려고 했던게 오히려 안좋은 일이었다니 ㅠㅠ 여자친구한테 미안하네요
댓글달아주신분들 쓴소리 감사합니다..
20/02/25 13:18
수정 아이콘
학생이면 좀 봐줍시다 흐흐
단순히 생활패턴이 무기력하고 게으른게 보기 싫은거라면,
누가 뭐라고 해서 성인이 다 되어서 고쳐지는건 아닐꺼에요
마땅한 상황과 시기가 있기 마련일꺼구요
20/02/25 13:34
수정 아이콘
대학생 아닌가요? 그냥 평균 사람인 거 같은데
20/02/25 13:36
수정 아이콘
그냥 문제없는 대학생 1 아닌가요 크크 심지어 알바도 꼬박꼬박 하시네유
20/02/25 13:40
수정 아이콘
열심히 안 밀어도 다 사회나오면 열심히 하고 잘합니다.

여친인생이고 지금 당장 날 잡은거아니면 존중해주세요
레필리아
20/02/25 13:40
수정 아이콘
학생이라도 사람마다 다르죠. 열심히 스펙 쌓고 남는시간 알바하는 등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사람 안바뀝니다. 사회 나오고 나이들어도 똑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런 스타일 안좋아합니다.

근데, 포기하는게 나쁜건가요?
나랑 안맞는 부분 고치려고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게 나쁜건가.. 이게 헤어짐으로 가는 길인가는 의문입니다.
여자친구분의 장점은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장점을 보고 좋아해주고, 단점은 안아주세요.
그리고 그게 너무 힘들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20/02/25 13:49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생때 님여친보다 심햇지만 지금은 남들만큼 잘살구 잇네요. 그냥 옆에서 응원만 해주세요
결혼한것도 아닌데
20/02/25 13:49
수정 아이콘
안 맞으면 헤어지셔야죠. 글쓴분도 잘못 없고 애인분도 잘못 없어요. 다른 거죠. 답은 결국 본인 안에 있을 겁니다.
Cazellnu
20/02/25 13:5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0/02/25 13:50
수정 아이콘
저학년이면 그럴수도 있는거고
고학년이면 뭐라도 믿는구석이 있겠죠
플리퍼
20/02/25 14:02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연애하세요 후후
열혈둥이
20/02/25 14:02
수정 아이콘
평범한 인간인 이상 대학시절 방학이 인생에 나태해 질 수 있는 마지막 순간입니다.
즐기게 놔두세요. 진짜 도저히 못견디겠으면 서로에게 괴로움이 될테니 헤어지는게 답이구요.
동네꼬마
20/02/25 14:03
수정 아이콘
크게 대단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행복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20/02/25 14:07
수정 아이콘
그러다 시집가겠죠 뭐
20/02/25 14:17
수정 아이콘
..음 혹시 우울증 같은 것이 있었나요?
우울증 초기에 무기력증이 있어서,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가 있거든요. 말 그대로 아침에 일어나는 것 자체도 귀찮아지는..
The)UnderTaker
20/02/25 14:21
수정 아이콘
제기준에선 전혀 문제없는 평범한 대학생이네요
그렇구만
20/02/25 14:21
수정 아이콘
음.. 이거 글쓰신 분이 점점 마음이 떠나시는게 아닐지.. 약간 비슷한 경험을 미루어 봤을때 저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점점 그사람이 한심해보이는 시점에 다가갑니다. 그럼 그냥 끝인거죠.. 하지만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현상황은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신동엽
20/02/25 14:23
수정 아이콘
근데 본인이 약간 조급함이 있으신가요?
저도 걱정 많이 하고 나태한 생활 보냈는데
또 은근 잘 먹고 잘 삽니다. 사람 길이 다 있어요.
20/02/25 14:32
수정 아이콘
전 좀 이해되는게,
1. 무기력한 삶을 보내면서, 여친분이 계속 진로고민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그걸 남친한테도 이야기 할 거고. 그게 은근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
들어주는 사람은 그냥 들어주기도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때론 받아들이는 듯 하다가 안해버리고, 때론 왜 참견하냐 하고, 이런게 반복되면 스트레스죠. 차라리 그냥 천하태평하다면 모를까요.
2. 두번째론 아 짜증나 귀찮아 하면서 안맞네 하면서 그만 둘 수도 있지만, 글쓴님은 그래도 서로 맞춰가보려고 노력을 하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이걸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말아라 해버리면, 정말 완전히 딱맞는 짝을 만나야 된다는 건데, 맞춰주기도 하고 바꿔가기도 하면서 인연을 만들어 가는게 일반적이지 않은건지..
그것도 애정이 있으니까 하는거죠.
3. 그리고 스스로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분이면 글쓴님에게 안 좋은 영향을 분명 주고 있다고 보입니다.
libertas
20/02/25 14:33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교 4학년때 전까지 무지하게 나태하게 살았는데..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급해지면 알아서 할거에요..
유목민
20/02/25 14:42
수정 아이콘
게으름은 평생 고치기 힘든 병중에 하나에요..
티모대위
20/02/25 14:58
수정 아이콘
그게 타협하기 힘들정도로 마음에 안들면 헤어지시면 됩니다.
제가 드릴수있는 말씀은, 제 주변에 잘된 사람들 중 적지 않은 숫자가 대학교 3학년때까지는 방학때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했다는 것입니다. 잘된 사람의 기준은 간단하게 대기업 취업 또는 연봉 5천요.
인생은서른부터
20/02/25 15:00
수정 아이콘
가끔 느끼는 패턴 중 하나인데, 한번쯤은 생각해보시는 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1) 여성이 남성에게 고민과 걱정을 얘기하면,
2) 남성도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3) 왜냐하면, 보통의 남성은 고민/걱정의 해결을 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만약 공감을 잘 해주는 남성이라면, 이미 앞선 경험에 의해 행동 양식을 의도적으로 바꿨을 가능성 높음)
4) 보통의 여성은 스스로 생각해둔 해결책이 있는 상태에서 고민/걱정 얘기를 하기 때문에
5) 남성의 제안이 큰 변화를 유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글 내용에 적힌 여성분도 어느 정도 계획은 세워두었을 것 같으니 천천히 얘기 잘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흐흐
질문자님께서 뭔가를 해결하려고 하시면 질문자님만 지칠 가능성이 높아요
알라딘
20/02/25 15:00
수정 아이콘
안맞으면 헤어지세요 이래라저래라 할필요도없고 잔소리하셔도 잘 안바껴요
마리아 호아키나
20/02/25 15:09
수정 아이콘
알바라도 꾸준히 한다면 괜찮아 보입니다.
급해지면 알아서 할거에요..(2)
노젓는뱃사공
20/02/25 16:38
수정 아이콘
대학생때 하루에 12시간씩 스타하고~ 스타 길드애들이랑 같이 밥먹고~ 술먹고 자고~ 반복했는데
그당시 저랑 같이 그생활하던 애들 지금 다 잘먹고 잘살고(대기업,공기업,공무원등등) 있네요~ 약간 과한 간섭 같기도 한데
머 그렇다고 글쓴이 님이 잘못한거는 딱히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저희때랑 다르기도 하고~

판단은 본인이 해야죠~ 하지만 조금만 더 여유있게 바라봐주세요~
FRONTIER SETTER
20/02/25 17:00
수정 아이콘
게으르게 살 수 있을 때는 게으르게 사는 게 좋죠. 열심히 살아야 할 때 열심히 살 수만 있다면...
20/02/25 17:17
수정 아이콘
와 저기서 알바를 빼면 완전 대학생시절의 나네!
정말 성실하다!!
파르릇
20/02/25 17:25
수정 아이콘
이건 나이가 먼저 제일 중요 할 듯 ...
20살이면 ... 킹인정 아닌가요 ? ㅠㅠ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욱이 격렬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저때가
진짜 지금 생각하면 최고의 행복인데 ㅠㅠㅠ
파랑파랑
20/02/25 17:43
수정 아이콘
방학에 좀 쉬면 어때요. 알바도 하는데
이라세오날
20/02/25 18:33
수정 아이콘
방학 때 알바도 하고 정상적인 대학생 아닌가요.
강미나
20/02/25 19:00
수정 아이콘
방학에 알바하면 됐죠. 기준이 너무 높으신데요. 이 기준이면 pgr은 의지박약 무기력자 집단인건데;;;;
Elden Ring
20/02/25 19:06
수정 아이콘
나이에 따라 혹은 집안의 재력에 따라 대답이 달라집니다. 근데 대학생이에요? 정상입니다.
박찬빈
20/02/25 19:37
수정 아이콘
30넘어도 저러면 모르겠는데 킹학생이면 인정
라울리스타
20/02/25 20:48
수정 아이콘
글쓴님이 써주신 한정된 정보만으로는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직장인 7년차인 저의 눈으로 봤을 땐 제 대학생활보다는 부지런 하시네요. 알바도 하시고...진로에 대해 고민도 하시고...
한 가지 글쓴님의 고충이라면, 여자친구분이 계속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한다는 점이겠죠..그건 확실히 피곤할 것 같습니다.
히로미
20/02/25 23:1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남일 같지 않네요.
저랑 다른 점은 전 여자친구가 직장인이었습니다.

운동은 전혀 안하고, 주말에 무기력하게 집에만 있는 모습이 싫었고,
회사에서 있었던 안 좋은 일들도 계속 저한테 풀어내는 모습이 싫었습니다.
그런 무기력이 저한테 옮겨온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간섭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근데 지금 돌이켜 보면 진짜 내가 그 분을 좋아했다면 그러지 말 걸 그랬습니다.
무엇보다 위에 다른 분들이 써놓았듯이, 결혼한 부부도 아닌데 그럴 권리가 없다고도 생각이 들구요.

내가 그 모습까지 포용할 만큼 좋아하지 않았다고 정신 승리는 하는데, 한 켠으로는 그런 식으로 제가 간섭하기 시작한 모습이 미안하기도 합니다. 이별할 때 그 점에 대해서는 집어서 사과하기도 했구요.

좋아한다면 간섭 마시고 기다려주시고,
도저히 못참겠으면 잘 생각해보세요.
안녕하세요
20/02/26 09:34
수정 아이콘
이건 여성분이아니라.. 남자분이 이상한거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210 [삭제예정] 소규모 기업 서버 구축 관련해 질문 드립니다. [7] 율곡이이4046 20/03/18 4046
143195 [삭제예정] 만나면 좋지만, 뭔가 허한 연애.. [27] PositiveMind9305 20/03/17 9305
143189 [삭제예정] 예전에 좋아했었다는 말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18] 쌀로별9904 20/03/17 9904
143130 [삭제예정] 잠수이별 당했는데 왜 동료폰으로 연락이 왔을까요?? [18] 전설의황제7760 20/03/16 7760
143078 [삭제예정] 배터리 빼놓고 꺼놓은 노후한 노트북이 터질리는 없겠죠? [2] 타는쓰레기4293 20/03/14 4293
143055 [삭제예정] 아프리카TV "두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1] 백옥공자8082 20/03/13 8082
143008 [삭제예정] 매출 8천만인데 순이익 -4천만인 회사 괜찮은건가요? [17] 삭제됨6188 20/03/12 6188
142985 [삭제예정] 낭만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영화가 있으신가요? [28] 삭제됨4143 20/03/11 4143
142977 [삭제예정] 천만원 미만 후원금은 아무렇게나 써도 되나요? [2] 삭제됨4452 20/03/11 4452
142889 [삭제예정] 생각이 너무 많아 고민 입니다. [8] 오고고곡4877 20/03/09 4877
142853 [삭제예정] [나눔] 닌텐도 스위치 패밀리 계정 나눔. [14] 신류진4863 20/03/07 4863
142669 [삭제예정] 부산에서 최고의 학군은 어디인가요? [4] 오리지날5.04831 20/03/02 4831
142628 [삭제예정] 요즘 데이트 어디서 하시나요...? [11] Binch5195 20/02/29 5195
142625 [삭제예정] 휴게시간이 없어지는 경우 퇴사시 실업급여 받을수있나요? [1] 삭제됨3847 20/02/29 3847
142514 [삭제예정] 신천지가 매력적인 종교인 이유?????? [32] 육돌이9277 20/02/25 9277
142504 [삭제예정] 펑 [51] 돌냥6323 20/02/25 6323
142476 [삭제예정] 전세 임대차계약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8] 타짜4517 20/02/24 4517
142386 [삭제예정] 결혼식때 축의금받는일을할 예정입니다 [22] 조현10906 20/02/22 10906
142343 [삭제예정] 음악플레이어 어플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5] 삭제됨4005 20/02/20 4005
142335 [삭제예정] 사당역 연어집 [11] 어센틱4470 20/02/20 4470
142222 [삭제예정] 이 정도면 무조건 관심있는거 티날까요?? [9] 삭제됨4717 20/02/16 4717
142197 [삭제예정] 검은사막M 쿠폰 나눔합니다 [2] 세정3421 20/02/15 3421
142161 [삭제예정] 어음할인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2] HateU3473 20/02/14 34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