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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1 10:44
요즘 신규고객이나 이벤트성으로 환전 수수료 없는 증권사가 많습니다. 국민은행 환전 수수료도 알아보시고 비교해 보세요.
금액이 크시면 수수료도 커질테니깐요.
20/02/21 10:50
금액이 큰데 그 경우 환전 수수료랑 미국에 내야하는 세금이 만만찮습니다. s&p500 etf만 하시려면 국내증시에 상장된 아리랑이라든지 상품이 있으니 그쪽을 한번 알아보시죠. 전 소액이라 VOO를 사고있긴합니다.
20/02/21 11:00
국내는 주식수익금에 과세를 안하니까요. 미국은 22%나 뗍니다. 250만원 넘는 수익에 대해서는요. 고액인데 세금 수수료 잘 따져보세요. 아 단점은 추종자체야 똑같이 가는데 운용수수료가 spy나 voo보다 큰걸로 압니다
20/02/21 11:11
KB쓰시면요, global onemarket신청하시면 환전수수료는 사실상 안들고요. 매매수수료가 있긴한데 국내상장 ETF의경우 연간보수자체가 미국 ETF보다 높기때문에 수십년 노후대비용 장투하실거면 미국꺼 직접사시는게 나아요.
한국에서 미국 etf를 사는게 유리한 부분도 있는데 세액공제부분에 한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irp가 있으시다면요. (대충 고액은의미없고 원할때 못빼는 단점도 있다는 말) 그리고 한국꺼는 금액커지면 팔때 한번에 손해안보고는 다 못팔아요.
20/02/21 11:33
1. M-able이라고 하신거 봐서는 kb증권이신 것 같습니다.
2. 국내상장 ETF와 해외상장 ETF의 차이는 다음 블로그가 어느 정도 잘 정리한 것 같아서 링크 겁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feinvestschool&logNo=221382683515&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2-1. 국내상장 해외 ETF의 경우 (국내-기타ETF로 분류되어) 매도시 양도소득세 15.4%가 과세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지만 해외상장 해외 ETF는 양도소득세 22%가 과세되는 대신 250만원까지는 기본 공제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니며 복수의 ETF를 동시에 매도할 경우 손익 상계가 되어 과세됩니다. 2-2. 해외상장 ETF의 경우 환율 및 환전 수수료가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입니다. 일단 증권사마다 매매기준율 및 환전수수료가 다 다릅니다. 참고로 kb증권의 경우 글로벌 원마켓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주식을 환전과정 없이 원화에서 자동 매수/매도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이 경우 환전수수료는 없으나 매도시 해당 시점의 환율로 자동계산되어 원화로 입금되기 때문에 타이밍에 따라서는 환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2-3. 수수료와 보수도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국내상장 ETF는 거래수수료가 싼 편(거래대금의 0.03% 수준)이지만 보수가 해외상장 ETF에 비쌀 뿐만 아니라 투자설명서를 읽어보면 운용사 메인페이지에 적혀있는 보수보다 조금 더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tiger s&p500선물의 경우 메인페이지에는 보수가 연 0.3%이지만 투자설명서를 자세히 보면 연 0.36%입니다.) 또한 환헤지를 할 경우 그에 따라 수익률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반면 해외상장 ETF의 경우 거래수수료는 비쌉니다. 거래대금의 0.25% 수준인데다 많은 증권사가 최소수수료라고 해서 건당 5~10달러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과합니다. 2019년 8월 기준 최소수수료가 없는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 정도라는군요. 다만 보수가 엄청 싼 편입니다. VOO는 연 0.03%입니다. 어느 정도 알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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