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13 16:34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센트럴 파크 앞 거리 중요하죠.
만약 3,6일이면 뉴욕 3대 스테이크집 다 가볼것 같네요. 뉴욕에 유명한 재즈바도 가보고 싶고.
20/02/13 17:03
위에 네분 다 감사합니다... 5년전에는 학생 때라 못해본 것들이 많은데 이번에 가서 많이 해보고 오려구요..
전체 일정은 최대 2주 정도 낼 수 있을 것 같고 뉴욕 일정만 4~6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분다 답변 감사합니다 ^^
20/02/13 17:19
나이아가라는 1박을 하면서 낮과 밤 경치를 모두 즐기시고 꼭 혼블라워 유람선과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블라워는 워낙에 유명하니 설명을 줄이고 스카이론 타워는 실망하는 분들도 많으시긴 한데 제가 워낙에 경치 보는걸 좋아해서요. 나이아가라가 큰 물줄기에서 미국/캐나다 양 폭포로 갈라지는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어서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밤 9시 넘어서 도착해서 다음날 정오에 떠나는 급한 일정이었는데 느긋하게 경치를 구경하게 한나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네요. 그리고 나이아가라 자체가 워낙에 잘 발달된 관광지이고 사람도 많아서 늦은 시간에도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또 나이아가라와 토론토 공항의 이동은 에어버스를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서 탔는데 가격이 나가서 그렇지 정말 친절하고 편했습니다. 그리고 뉴욕은 처음이 아니시라 하니 추천을 패스하겠습니다. 저도 뉴욕 한번 다녀오고 언젠가 꼭 다시 와야지 했을만큼 떠날 때 아쉬운 여행지였습니다. 다시 가시게 된다니 정말 부럽네요 ㅠㅠ ps. 항공편은 에어캐나다 토론토 경유편이었습니다(인천 - 토론토 - 라과디아) 18년 5월에 7박 9일 일정이었는데 항공료는 95만원으로 그래도 나름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20/02/13 17:45
아 그방법도 있군요.. 토론토 경유하는 캐나다 항공 .. 스톱오버로 시간 확보해야 되서 빡셀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나이아 가라 조언 감사합니다! 꼭 가서 1박 하는 일정으로 다녀와야겠네요
20/02/13 17:49
나이아가라 좋죠. 그런데 다들 시간 부족으로 캐나다 사이드에서 주로 보시는데 저는 캐나다와 미국 양 쪽에서 모두 구경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쪽이 공원 조성이 보다 잘되어 있고, 사람도 월등히 적어서 여유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다시 가라고하면 미국 사이드에서 1박을 하면서 공원 구경하다 버팔로윙이랑 맥주를 마시고, 다음날 레인보우브릿지를 걸어서 건너서 캐나다 폭포뷰 호텔에 짐 풀고 캐나다 사이드 구경하다 와이너리 투어 다녀올 것 같습니다.
20/02/14 09:26
뉴욕 5일정도에 나이아가라 2일 그리고 바로 토론토에서 하는 캐나다 올드퀘백투어 추천합니다.
오타와 올드퀘백 이렇게 돌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퀘백 진짜 좋습니다. 유럽도 가보긴했지만 도시분위기 풍경으로는 퀘백원탑이었습니다.
20/02/14 15:38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도 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가는길에 센트럴파크 가로질러 걸어갔는데 좋았어요.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질적인 공간이에요. 여유로움도 느껴지고요 만약 뮤지컬 좋아하신다면 뉴욕은 진짜 천국이죠. 매일 저녁에 할 일이 고정되는 셈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