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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 21:47
박찬호쯤 되니까 팬들과 이사회의 협조로 특별법이 만들어진거죠.
추신수를 위해 특별법이 만들어질 여건은 아주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올스타전 초청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20/02/11 21:54
추신수가 실질전력이 될 정도의 기량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여론도 용납 안할텐데 그냥 누구나 퇴물판정 마음속에서 박아버린 상태라면 여론도 그냥 sk가 양보하라고 할듯요
20/02/11 22:00
글쓴이님 말처럼 당위도 SK에 있고 추신수 인기도 별로고 규정도 정확해서 기성용 이슈와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추신수도 가끔 인터뷰 보면 국내는 롯데 아님 별로인거 같아서 아마 KBO에서 안 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2/11 22:14
사실 지명권 양도 불가에 트레이드 1년간 금지긴 해서... 불가지만 일단 이건 논외로 치고
여론이 추신수에게 그닥 우호적일 가능성은 없고 (박찬호와 인기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고, 당시 한화가 해외파 지명을 유일하게 못한구단이라는 명분도 있었음.) 만약 여론이 대승적인 차원으로 추신수 롯데에게 줘라 이래도... SK구단이야 최대한 대가를 받아낼겁니다. 적어도 지금 상태에서 오면 테임즈보다 윗급...
20/02/12 04:54
그럴수있는 가능성은 제 생각에는 없습니다
SK는 절대 포기하지않을꺼고 귀화해서 외국인선수로 뛰는게 더빠를듯 하하 그리고 뭐 또 제 뇌피셜이지만 추신수가 그정도 해서 까지 롯데에서 뛰고싶은 마음은 없을것같아요 롯데가 뭐 그렇게 선수한테 잘하지도 않고 인프라나 선수풀 등등 다 해봐도 그정도 감수하고 뛰고싶은 구단은 아니라고봅니다 진짜 마흔에 오더라도 뛰었으면 했으면 과거에 카드 날리더라도 찍었어야죠 뭐 (롯데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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