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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 01:08
한국어는 엄밀히 이야기하면 만날 때는 '안녕(하세요, 하니?)'고, 떠날 때는 '안녕(히 계세요, 히 있어)'라서 둘이 다른데, 그런 역사적인 걸 배제하고 보면 똑같은 건 맞긴 하죠.
20/02/11 01:34
그러네요. 전 여태까지 인사 안녕이 한자어인지 몰랐어요.망글 됐네요. ~의 안녕을 위해' 할 때의 안녕이랑은 다른 건지 알았어요. 굉장히 창피하네요.
20/02/11 02:02
아래쪽 질문도 원래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상하, 고저, 선악' 등등 한자어 합성어는 매우 많고, 순우리말은 '잘못' 정도가 언뜻 생각이 나네요. 에누리와 subject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위와 같은 말을 이름 붙이자면, 대등 합성어 중 반의적 의미 관계를 가진 것. 뭐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20/02/11 02:38
네. 원래 있던 겁니다. 제목만 수정했습니다. 에누리는 보태는 것과 깍는 것의 의미를 같이 갖고 있고, subject는 주체적 객체적 의미를 같이 갖고 있는 걸로 압니다.(두 단어 모두 그 밖의 다른 의미들도 갖고 있고요) 다의어 중에서 반의적 의미가 포함된 것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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