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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18:01
업적의 대단함으로 치면 기생충이 더 대단해 보이는데
가능성은 월드컵 우승보다 높다고 점쳐졌을 듯.... 한국이 피파랭킹 40위권인데, 영화로는 최선진국 중 하나니
20/02/10 18:14
첨엔 2번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상식 보고 나서 다시 곰곰히 떠올려보니
1번은 피지컬 + 단체전이고 2번은 한 명의 천재로 가능한 일 같아서 월드컵 우승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한국 기준) 근데 개인적으론 월드컵 우승보다 이번 4관왕이 더 대단한 것 같아요.
20/02/10 18:18
1번은 단체 훈련, 홈 버프로 4강까지 갔던 전례가 있어서 1.
2는 작품 수준 등 내적인 문제 말고도 인종, 문화 등의 외적인 문제도 있어서, 어렵다고 여겼었죠.
20/02/10 18:26
어쨌든 일어난 일 VS 안 일어 날 일이라고 생각하네요. 1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이미 결과를 알았기 때문에... 어쨌든 이미 한국 영화가 국제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는데 상 받는 거야 매년 기회가 있으니 가능은 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뭐 그렇게 따지면 축구도 4강으로 성과를 내긴 냈지만은 4년마다 하는 거에 선수들의 집중도도 최고기 때문에 우승은 못 한다고 확신합니다. 어차피 이 예측은 틀려도 행복할 거기 때문에 크크
추가로 다시 미국 아카데미에서 한국 영화가 상 받는 게 빠를까 국대 축구가 다시 4강 가는 게 빠를까만 보더라도 전자가 압승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봉준호 키드가 상받는 것이 더 빠를 가능성도 아주 높습니다.
20/02/10 18:52
당연히 2라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한명의 이레귤러가 나오면 가능한 후자와 달리 전자는 단체전이죠. 메시도 우승 못하는 게 월드컵인데요.
20/02/10 22:06
월드컵 4강이 사람들의 눈을 흐리게 하고있...크크크
월드컵 우승이 훨씬 어렵다 봅니다 윗분 말대로 메시, 호날두를 가지고 있는 나라도 못하는게 월드컵 우승... 문화계는 월드스타 레인(..)부터 시작해서 강남스타일, 킹탄 등등... 국뽕사건이 심심치 않게 나오니...
20/02/11 06:54
월드컵 우승은 불가능에 가깝죠. 4강이랑은 차원이 다른게, 가장 가능성 높았던 2002라해도 4강에서 독일 브라질을 연파해야 우승입니다. 그와별개로 기생충 정말 대단하구요.
20/02/11 07:25
월드컵 우승은 2002년때 4강간것만 봐도 그때당시 우리나라 축구인재풀이 고루고루 최고치에 가까운수준으로 터진게 아닐가 싶습...그정도로 좋은 선수들이 한꺼번에 그시기에 다 모여서 보여준게 4강인데 결승전까지 갈려면 답이 크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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