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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0 17:55:23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질문] 한국 월드컵 우승 vs 기생충 ....

문득 아래 질문글에 이 내용이 답글로 달려있길래

정말 둘다 희박한 확률이란 느낌이 들어 ...




만약 1년전으로 돌아가..

확률로 이 두가지를 설문했다면

어느쪽이 좀더 실현 가능한

높은 확률로 꼽혔을까요? 크크...



1. 대한민국 다음번 월드컵 우승

2. 봉준호 차기작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 +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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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곤씨
20/02/10 17: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2번이 높겠죠..?
레드로키
20/02/10 17:56
수정 아이콘
저라면 후자뽑았을거 같긴 합니다...
ioi(아이오아이)
20/02/10 17:57
수정 아이콘
2번이 압도적으로 높지 않을까요?
EPerShare
20/02/10 17:57
수정 아이콘
전자는 불가능하고 후자는 가능은 한 것 같아서... 로또 당첨확률 vs 키 10m 인간이 태어날 확률 같이
실제상황입니다
20/02/10 17:58
수정 아이콘
이건 영화팬들도 2번 고릅니다. 제가 누갤에서 설문조사 해본 바로는...
20/02/10 17:58
수정 아이콘
후자요
티모대위
20/02/10 18:01
수정 아이콘
업적의 대단함으로 치면 기생충이 더 대단해 보이는데
가능성은 월드컵 우승보다 높다고 점쳐졌을 듯....

한국이 피파랭킹 40위권인데, 영화로는 최선진국 중 하나니
이호철
20/02/10 18:05
수정 아이콘
2.
1은 저 죽을때까지도 안 될 듯.
This-Plus
20/02/10 18:10
수정 아이콘
피지컬 차이를 좁히는 건 수백 수천년이 걸리니 문화 승리를...
파랑파랑
20/02/10 18:14
수정 아이콘
첨엔 2번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상식 보고 나서 다시 곰곰히 떠올려보니
1번은 피지컬 + 단체전이고 2번은 한 명의 천재로 가능한 일 같아서
월드컵 우승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한국 기준)

근데 개인적으론 월드컵 우승보다 이번 4관왕이 더 대단한 것 같아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20/02/10 18:18
수정 아이콘
1번은 단체 훈련, 홈 버프로 4강까지 갔던 전례가 있어서 1.
2는 작품 수준 등 내적인 문제 말고도 인종, 문화 등의 외적인 문제도 있어서, 어렵다고 여겼었죠.
태연­
20/02/10 18:24
수정 아이콘
1번은 우리나라 역대 올스타 라인업 예토전생해서 데려와도 불가능까진 아니겠지만 힘들것 같아요
유자농원
20/02/10 18:25
수정 아이콘
2003년쯤에 했으면 1번이 많았을수도 크크
샤르미에티미
20/02/10 18: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쨌든 일어난 일 VS 안 일어 날 일이라고 생각하네요. 1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이미 결과를 알았기 때문에... 어쨌든 이미 한국 영화가 국제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는데 상 받는 거야 매년 기회가 있으니 가능은 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뭐 그렇게 따지면 축구도 4강으로 성과를 내긴 냈지만은 4년마다 하는 거에 선수들의 집중도도 최고기 때문에 우승은 못 한다고 확신합니다. 어차피 이 예측은 틀려도 행복할 거기 때문에 크크

추가로 다시 미국 아카데미에서 한국 영화가 상 받는 게 빠를까 국대 축구가 다시 4강 가는 게 빠를까만 보더라도 전자가 압승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봉준호 키드가 상받는 것이 더 빠를 가능성도 아주 높습니다.
바닷내음
20/02/10 18:36
수정 아이콘
1번은 토양때문에 힘들것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중국만큼 투자가 됐으면 20년안에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까요
paramita
20/02/10 18:41
수정 아이콘
만일 한국 남자 농구 올림픽 우승 vs 남자 100m 올림픽 우승. 이 둘 중 어느것이 실현 가능성 있을까요?
강미나
20/02/10 19:40
수정 아이콘
2번이죠. 우사인 볼트 같은 천재 한 명 나오면 되는거잖아요.
도뿔이
20/02/10 22:00
수정 아이콘
볼트가 태어난 곳은 동네 경기도 10초 안쪽으로 뛰는 선수들이 나오는 곳이라..
물론 저도 농구 우승보다야 높다고 봅니다 크크
천사소비양
20/02/10 18:52
수정 아이콘
당연히 2라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한명의 이레귤러가 나오면 가능한 후자와 달리 전자는 단체전이죠. 메시도 우승 못하는 게 월드컵인데요.
유유할때유
20/02/10 19:04
수정 아이콘
전자 굴욕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네이버후드
20/02/10 19:27
수정 아이콘
안되는건 안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02/10 19:45
수정 아이콘
1번은 아예 불가능한 수준이라 비교가 안되는거 같아요
권나라
20/02/10 19:46
수정 아이콘
2요
독수리의습격
20/02/10 20:3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영화면 그래도 축구로 치면 대충 유럽 중위권 정도는 충분히 된다 봅니다
Do The Motion
20/02/10 22:06
수정 아이콘
월드컵 4강이 사람들의 눈을 흐리게 하고있...크크크
월드컵 우승이 훨씬 어렵다 봅니다
윗분 말대로 메시, 호날두를 가지고 있는 나라도 못하는게 월드컵 우승...

문화계는 월드스타 레인(..)부터 시작해서 강남스타일, 킹탄 등등... 국뽕사건이 심심치 않게 나오니...
20/02/11 06:54
수정 아이콘
월드컵 우승은 불가능에 가깝죠. 4강이랑은 차원이 다른게, 가장 가능성 높았던 2002라해도 4강에서 독일 브라질을 연파해야 우승입니다. 그와별개로 기생충 정말 대단하구요.
20/02/11 07:25
수정 아이콘
월드컵 우승은 2002년때 4강간것만 봐도 그때당시 우리나라 축구인재풀이 고루고루 최고치에 가까운수준으로 터진게 아닐가 싶습...그정도로 좋은 선수들이 한꺼번에 그시기에 다 모여서 보여준게 4강인데 결승전까지 갈려면 답이 크흠...ㅠㅠ
위원장
20/02/11 13:17
수정 아이콘
이미 나온 이상 질문이 무의미합니다
부기영화
20/02/11 14:19
수정 아이콘
시상식 전에 했거나, 기생충이 만들어지기 전에 했으면 1도 꽤 높은 확률로 나왔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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