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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08:39
보통은 서울쪽에 집을 잡고, 주말부부를 하게 됩니다.
K5님이 수도권으로 이직이 어렵고, 여성분이 일에 대한 의지가 있으시면 이 주말부부가 영원히 계속됩니다. 아이가 없다면 이 생활도 괜찮을 수 있는데, 만약 아이를 가지실 거라면 그 이후의 삶을 꼭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육아가 시작되면 이로 인해 엄청난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2/10 08:47
여성분이 울산으로 와서 해당 직군에 대한 직업을 찾기란 매우 어려우니, 현실적인 답은 딱 세가진데 다 어려운 얘기죠...
1. 평생 주말 부부 2. 남자분이 서울로 이직 3. 여자분이 자신의 직군을 단념 솔직히 2번이 가장 현실적이지 싶습니다...
20/02/10 11:19
엥 저랑 똑같네요.
결혼 3년차인데... 와이프는 간호사 하다가 와서 울산에서도 일자리는 크게 문제가 없었네요. 뭐 서울보다 집값싸고 사람 적당하고 그래도 있을건 다 있고 좋다고 합니다 흐흐
20/02/10 11:31
신기하네요 보통 여자가 안 만났을 거 같은데 결혼할 때 무조건 생기는 문제라
특별한 인연으로 만나신 듯 울산에도 디자인 이런 거 있지 않나요 ktx 타고 종종 같이 서울 놀러가자고 하면 될 듯
20/02/10 12:44
울산 디자인직군이면 좀 많이 힘듭니다.
울산엔 일단 디자인직군 일자리도 별로 없구요. 그나마 부산정도... 있다해도 퀄리티나 트랜드가 좀 무딘편인데다가 지방쪽 근무는 경력으로 인정받기도 힘들고, 연봉도 매우낮구요. 여성분이 일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면 울산은 힘들겁니다.
20/02/10 15:13
다 떠나서 여성분이 특히 수도권출신 여성분이 울산으로 내려오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부분부터 서울에서 살아야하는 수도권 마인드(?)가 있는한 k5님이 수도권이직하지않는한 진행이 쉽진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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